▶ 코리아소사이어티, 4일 오후 8시~2월7일 오전 11시까지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Minari)를 4일 오후 8시(뉴욕 시간)부터 2월7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무료 상영한다.
영화 미나리는 한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이민자 가정의 고단한 삶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미국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스티븐 연이 한국배우 한예리와 함께 이민자 가정의 부부 역할을 맡았고, 윤여정은 이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온 할머니를 연기했다.
미국 내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윤여정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와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더하며 13관왕을 기록했다.
리 아이작 정 감독 역시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각본상과 덴버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미나리’를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후보 작품으로 꼽고 있다.
웹사이트 koreasocie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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