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아론 작가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헬로 뉴욕’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는 내달 1일까지 그룹전 ‘삶 속의 작은 것들’(The Little Things in Life‘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발된 비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 등이 우리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지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삶의 작은 것들에 가치를 인식하고 즐거움을 느끼며 현재 주위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고자 기획됐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는 등 작가들의 소소한 일상 속 테마의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이아론, 김세라(신효), 김진희, 파올로 비앙키 등 4인 작가가 참여한다.
이아론 작가는 타마 미대(University of Tama Art)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현재 뉴욕에서 작업중이다. 그의 헬로 뉴욕(Hello NY)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은 간결한 선과 감성적인 컬러로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네오팝 이모티콘작가로 알려진 김신효(Sarah Shinhyo Kim)작가의 작품에서는 인간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과 복잡한 인간관계를 이모티콘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현대사회의 커뮤니케이션과 소셜 네트워크를 보여준다.
www.riversidegalle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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