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8월15일까지 연주 동영상 온라인 접수
▶ 8월28일 시상식·연주회

올해 리즈마 국제음악 콩쿠르 심사위원들인 알버트 마르코프(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한솔, 박정윤, 나렉 아르튜니안,아르미네 바르단얀, 발렌틴 페이치노프, 타마라 파두부나야, 조선임
재능있는 차세대 연주자 배출 무대인 2021 리즈마 국제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제15회 리즈마 국제음악 콩쿠르 주최측인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알버트 마르코프, 바이올리니스트 김한솔, LIC 교수 타마라 파두부나야, 베이스 발렌틴 페이치노프, 조선임·박정윤교수, 아르메니아 예레반 주립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합창지휘자인 아르미네 바르단얀, 워싱턴 포스트에 의해 조명된 클라리넷 연주자 나렉 아르튜니안 등 올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리즈마 국제음악 콩쿠르 심사를 맡은 8인을 발표했다.
알버트 마르코프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로 맨하탄 음대와 LIC 교수로 많은 연주자들을 배출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수석 단원을 역임한 베이스 발렌틴 페이치노프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성악가로 ‘Vocal Productions NYC’를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선임(Grace Sunim Cho) 교수는 이탈리아 IBLA 국제콩쿠르 우승자로 전국 교육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멤버이자 다수의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웨스트체스터 칼리지와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교수로 활동중이다.
첼리스트 박정윤 교수는 국내외 유수 대회 입상자로 노스 쇼어 오케스트라 수석으로서 뉴욕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중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현악, 피아노, 관악, 성악 등 4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오는 8월15일까지 참가자들의 연주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는 온라인 대회이다.
8월28일 시상식 및 연주회가 열리며 8월15일 신청마감한다. 웹사이트 www.licrn.edu/thecom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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