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표현한 시리즈 작품들
그래픽 디자이너 서고은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맨하탄 첼시의 K&P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꿈‘이라는 큰 주제속에 각각의 희망의 이야기를 심어 넣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일어나는 생각들, 사건들속에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표현한 시리즈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전통 수제지인 한지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섬세하고 순수한 꿈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한지 종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스런 섬유패턴은 각자가 품고 있는 완성되지 않은 자유로운 꿈의 조각들이 펼쳐져 있음을 보여준다.
작가는 한국에서 산업 디자인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후 뉴욕으로 유학와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2014년 아시아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한 ASYAAF 상을 수상하면서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6일 오후 6~8시까지다.
▲장소 547W 27th St. #518, New York
▲웹사이트 www.kandp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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