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사진’으로 잘 알려진 윤상민 작가의 사진전이 오는 10월 2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있는 K&P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윤 작가는 촬영대상의 실체만을 표현하지 않는다. 사람의 눈으로 보고 마음에 남아있는 인상적인 순간을 카메라를 매개체로 이용해 인상파 그림처럼 표현한다.
그는 카메라의 광학적인 메커니즘을 분석해 사진이 마치 그림처럼 표현되는 방법을 세계최초로 창안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원근법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그림처럼 빛의 명암과 대비가 강조되어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윤 작가의 사진작품은 전시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때 좀 더 명확하게 작가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아는 것과 상상하는 것을 그리는 그림처럼 윤 작가가 창안한 특별한 방법으로 촬영대상의 실체를 추상화하고 상상력으로 촬영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창출해 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메디나 로마 갤러리아 개인전(로마), 선아트스페이스 개인전(베이징) 등을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주소 547 W.27th st, #518, New York ▲웹사이트 ww.w.kandp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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