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에서 모친과 여동생을 살해한 여성에게 28일 종신형이 언도됐다. 웨스트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메간 하간(39) 씨는 5년전 맥클린 소재 집에서 모친 파멜라 하간(63)씨와 여동생 헬렌 하간(23) 씨를 살해하고 마치 두사람중 한명이 다른 사람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처럼 꾸며, 새 집을 구입하기 위한 40만 달러를 훔치려 했다. 당시 메간 씨도 함께 이 집에 살고 있었다. 2017년 7월 사건 발생 당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초등 수사를 통해 여동생이 모친을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6개월의 수사 끝에 메간 씨가 모친과 여동생을 살해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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