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한제국공사관(사진)이 내달 1일(금) 오전 10시에 재개관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1층 홀(15 Logan Circle, NW Washington, DC 20005)에서 진행되며 한국전참전용사인 존 인사미 미 육군 예비역 대령, 모니카 스토이 미 육군 3사단 국제전우회장, 팀 스토이 미 육군 15연대 전우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상엽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관장은 29일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문을 닫았던 공사관이 재개관하여 자주외교와 한미우호의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조선이 미국과 수교(1882년)를 맺고 서양국가에 처음으로 설치(1889년)한 재외공관으로 자주외교의 상징이자 한미외교의 요람이다. 1910년 한일강제병합 과정에서 일제에 빼앗겼지만 한인사회와 한국 정부의 노력으로 2012년 문화재청이 재매입해 현재 역사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202)844-3330
주소 1500 13th ST NW
Washington DC 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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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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