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효사랑 선교회
▶ 청소년 효 글짓기·그림 시상식

‘제9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안 아메리칸에게 정체성과 용기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성경적 정체성 찾기운동을 하고 있는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지난 18일 은혜교회 미라클 센터에서 ‘제9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유수연 가주하원의원 후보(ABC 교육구 교육 위원장)를 비롯해 50여 명의 한인 사회 지도자와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이 선교회는 최우수상, 대상, 우수상, 장려상, 심사위원장상, 인기상, 장학상, 봉사상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글짓기 부분 대상 수상자인 그레이스 김 양(9학년)은 당선작을 직접 낭독했다.
김영찬 대표는 “미국의 미래는 예측 할 수 없는 때를 살고 있고 다음 세대들이 얼마나 빠르고 악한 시대를 살아갈지 모른다”라며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자녀에게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물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수연 가주하원의원 후보는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은 미주 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크리스찬들이 영적 리더자로 세워 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라며 “이같은 모든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교회 협의회의 심상은 목사와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윤우경 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이 선교회는 전 미주 지역의 킨더가든부터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18부터 5월18까지 한달 동안 글짓기, 그림을 공모해 출품된 작품을 심사위원들이 선정해서 이번에 시상했다.
한편 ‘효사랑 선교회’는 내년에 ‘제 10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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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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