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차세대 한인사회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학생기자’ 모집에서 최종 20명의 합격자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본보 학생기자 모집에는 남가주는 물론 미국 전역과 세계 각지에서 지원이 쇄도해 지원자들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명을 엄선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9월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9개월 동안 한국일보 미주본사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됩니다.

한국일보 학생기자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차례의 웍샵을 통해 저널리즘의 기본을 배우고, 커뮤니티와 학교, 봉사단체 활동 소식 및 다양한 이슈의 기사와 에세이를 작성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실력 향상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학생기자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한국일보 웹사이트 및 교육 섹션에 게재됩니다. 선발된 학생기자들에게는 한국일보가 인증서를 발급하며 기간 중의 활동은 대학입학시 과외활동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학생기자의 자격과 더불어 부수적으로 주어지는 혜택으로 학생의 이력서 완성, 흥미적성검사, 온라인 셀프스터디 SAT/ACT 프렙 프로그램, 온라인 셀프스터디 영작문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학생기자 최종 합격자 명단

▲다인 강(12학년·미션비에호) ▲제이콥 이(10학년·다이아몬드바) ▲데이빗 로(10학년·LA) ▲제이미 이(11학년·LA) ▲에이미 음(11학년·LA) ▲조슈아 윤(11학년·샌타클라리타) ▲패트릭 박(11학년·LA) ▲이연두(11학년·팔로알토) ▲로렌 김(10학년·버지니아) ▲엘리 이(12학년·네바다) ▲닌 김(12학년·LA) ▲메이슨 김(6학년·팔로스버디스) ▲이호준(6학년·보스턴) ▲안진영(10학년·네브라스카) ▲이재헌(8학년·일본) ▲엘리스 채(11학년·LA) ▲엘리 변(9학년·코로나) ▲이다혜(10학년·사이프러스) ▲샬롯 임(8학년·LA) ▲앨버트 김(11학년·프레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