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문화를 뛰어 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올라(HOLA) 아이즈너 인터제너레이션 오케스트라(단장 토니 브라운)가 한인 연주자 및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LA 한인타운 인근 맥아더 팍에 위치한 올라 커뮤니티 문화센터는 인종과 나이를 뛰어 넘어 음악 프로그램과 연주를 통해 세대 및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등 커뮤니티 화합을 중시하는 비영리 단체다.
특히 세대간 화합을 중시하는 아이즈너 재단의 후원 이후 합창 및 오케스트라 단원 연령 제한을 대폭 확대 한 뒤 지난해 새롭게 변모한 올라 오케스트라는 한인 1.5세인 다니엘 석 예술 감독이 이끌고 있다.
올라 오케스트라 측은 “12세부터 75세까지 음악 및 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수준급 연주자도 환영하지만 악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참여해 배울 수 있는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올라 합창단 연습은 윌셔와 라파옛 팍 플레이스 코너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련 정보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heartofla.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13) 321-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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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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