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 비르투오소 시리즈‘ 일환 내달 6일 카네기홀 와일홀

피아니스트 임주희(사진)
피아니스트 임주희(사진)의 독주회가 내달 6일 오후 8시 맨하탄 카네기홀 와일홀에서 열린다.
임주희는 10세때 거장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이끈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천재 소녀’로서 일찌감치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임주희는 국제 콩쿠르에 출전하는 대신 정명훈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의 협연과 해외 초청 연주, 독주회 등을 통해 ‘콘서트 피아니스트’의 경력을 쌓아왔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홈스쿨링으로 마치고, 2020년 9월부터 줄리아드 음대에서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하고 있다.
줄리어드 재학중 2021년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와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우승과 함께 프랑스, 독일, 한국 등의 유명 음악축제에 무대에 섰고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약중이다.
이번 카네기홀 리사이틀에서 러시아 출신 작곡가 레라 아우어바흐의 ‘메멘토 모리‘와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
이번 독주회는 재능있는 연주자 무대인 ’영 비르투오소 시리즈‘ 일환으로 세계적인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가 주최한다.
△장소 Carnegie Hall, 57Th Street and 7애비뉴, NYC
△카네기홀 홈페이지 www.carnegie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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