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한인사회연구소, 23일 저녁 식사 제공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 민병갑(사진) 교수가 오는 23일 오후 7시 뉴저지한인회 사무실에서 위안부 관련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일본군 성노예제, 국제법과 일본 정부의 책임 거부’라는 주제로 열리는 강의에서 민 교수는 위안부에 대한 배경지식과 위안부 제도가 성노예 제도임을 입증하는 국제인권기구의 주장, 그럼에도 책임을 거부하는 일본정부의 입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인사회에 위안부 문제를 알릴 예정이다.
민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제운동이 시작된 지 32년이 지난 현재에도 일본 정부는 그 책임을 회피하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며 “많은 서방국가들이 위안부 제도가 성노예제도였다는 것을 인정했음에도 일본 정부는 아직도 그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일본역사수정주의자들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후 6시30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장소 21 Grand Ave. #216-B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qcrckc@gmai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