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유엔 기조연설 후 한·미 정상회담 등
▶ 맨하탄에서 뉴욕동포간담회도 개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뉴욕에 도착해 3박4일간의 유엔총회 일정에 돌입한다.
윤 대통령의 뉴욕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턴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을 마친 후 저녁께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0일 윤 대통령은 맨하탄 유엔본부에서 10번째 순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들과 ‘글로벌 연대’를 확대하자는 취지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 문제, 주요 국제 현안, 한-유엔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미·한일 정상회담도 갖게 된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우리 기업의 불이익 문제 등이, 2년 9개월 만에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강제징용 문제 등을 논의하는데 양국 간 현안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오후 맨하탄 뉴욕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뉴욕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1일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리셉션에 참석하고, 뉴욕에서 열리는 각종 경제 행사에 참석해 세일즈 외교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22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세계적인 AI 석학과 대담을 가질 예정이며, 23일에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핵심 광물 공금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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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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