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항공여행객 90% 이상 회복…공항 이용객 만족도는 하락
▶ J.D.파워, 이용객 만족도 평가
북미에서 연간 이용객이 3,300만 명을 넘는 초대형 공항 가운데 JFK 공항의 이용객 만족도가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정보 서비스업체 'J.D.파워'가 22일 공개한 '2022 북미 주요공항 이용객 만족도' 평가에서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MSP)는 1,000점 만점에 800점을 받으며 19개 초대형 공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796), 공동 3위 JFK 공항(791),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카운티 공항(791), 5위 라스베이거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790) 순이었다.
반면 뉴저지주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719)은 최하위 불명예를 안았다. 그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751), LA 국제공항(753),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754),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755) 등이 최하위권에 속했다.
J.D.파워는 글로벌 항공 여행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의 91%까지 회복됐으나 인력 부족에 따른 항공편 축소, 운항 취소, 운임 인상, 혼잡한 청사, 서비스 제한 등이 이용객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북미 공항 평균 평점은 지난해(802점)보다 25점 떨어진 77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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