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 시장·시의원 공화당 후보 후원의 밤
▶ 11월8일 본선거서 유권자들 선택 호소

22일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 스테파니 장(두 번째 줄 왼쪽 8번째부터) 팰팍 시장 공화당 후보와 원유봉, 우윤구(두 번째 줄 왼쪽 7번째) 팰팍 시의원 공화당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표의 힘으로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팰팍을 만듭시다”.
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본선거에서 시장 당선에 도전하는 스테파니 장 공화당 후보와 시의원 당선을 노리는 원유봉, 우윤구 공화당 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22일 열렸다.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팰팍 공화당 후보 지지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팰팍 공화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준 임, 스캇 허, 토마스 마테라조, 노에미 리베라 팰팍 교육위원 후보 4명과 토드 칼리과이어 버겐카운티장 공화당 후보 등 오는 11월 본선거에 나서는 공화당 측 인사들이 참여해 지지를 호소했다.
스테파니 장 팰팍 시장 공화당 후보는 “그간 팰팍 정치 기득권은 주민을 최우선으로 여기지 않았다. 세금 남용과 부실한 인프라, 만성적인 주차 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거듭됐지만 변화는 없었다”며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팰팍 타운정부를 만들겠다.
시장이 된다면 최근 부상하고 있는 타운홀 이전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주민 목소리를 듣는 공청회를 가장 먼저 열겠다”고 강조했다.
우윤구, 원유봉 팰팍 시의원 공화당 후보도 “주민들은 현 정치 기득권에 거듭 실망하고 있다”며 “공화당 후보들은 지난 10년 넘게 타운정부의 실정과 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민의 불편과 변화 요구를 외면하지 않는 정치인들에게 투표해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팰팍 공화당 후보들은 “11월 본선거를 통해 팰팍을 이끌어갈 시장과 타운의회 모두 개혁할 수 있다.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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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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