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오래전 멸종한 호미닌(인간의 조상 종족)의 게놈(유전체)을 분석해 인류의 진화과정을 밝혀낸 스웨덴 출신 진화유전학자 스반테 페보(67·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 멸종한 호미닌과 인간의 진화에 관한 비밀이 담긴 게놈(유전체)에 관해 중요한 발견을 한 페보 교수를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왕립과학원은 페보 교수가 네안데르탈인의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선구적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호미닌인 데니소바인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페보 교수는 40년이라는 시간 차이를 두고 아버지 수네 베리스트룀(1916~2002)에 이어 2대 연속 생리의학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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