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태권도마샬아카데미, 22일 VA 리스버그서 개최 “어느덧 빠짐없이 30년째”
‘제30회 암 퇴치 기금모금 태권도 대회’가 오는 22일(토) 버지니아 리스버그의 US태권도마샬아카데미(관장 최응길)에서 열린다.
30년 전부터 ‘암 퇴치 운동’(Kick Cancer Out of the World)을 전개해 온 최응길 관장은 태권도·골프대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블루릿지 호스피스’와 ‘미 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최 관장은 “한해도 빠지지 않고 어느덧 30년째 암 퇴치 태권도 대회를 열고 있다”며 “태권도인으로서 끈기와 고집,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었다”고 인사했다.
최 관장은 “30년 전에 막연하게 100만 달러를 목표로 했는데 현재 절반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암 퇴치를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년 1천 달러의 기금을 보내는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와 기꺼이 대회장을 맡아주고 있는 뉴그랜드마트 이규영 대표에게 감사하고 특히 올해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에서도 1천 달러의 기금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워싱턴한국일보와 주미대사관이 특별 후원하고 워싱턴평통, 세계무술고수총연맹, 워싱턴한국문화원, 하워드카운티한인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총한인회, 워싱턴골프협회, TeeTop골프협회, 스카이골프협회가 후원하고 뉴그랜드마트, 탑여행사, 옴니보험, 코암부동산, 정성웅보험이 협찬한다.
‘암 퇴치 기금모금 태권도 대회’는 22일(토) 오전 8시~오후 6시, US태권도마샬아카데미(9 Cardinal Park Dr. SE Leesburg VA 20175)에서 열리며 기금 전달식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703)777-1000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