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 워싱턴동문회(회장 유준상)는 지난 22일 메릴랜드 캐더락 공원에서 추계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최고령인 방은호 동문을 비롯해 계영석 동문 등 20여명의 동문 가족이 참석해 단풍이 곱게 물든 공원에서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장기화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골프 등 다양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유준상 동문회장은 결산보고에서 “동문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취지로 올해 우크라이나 돕기 성금 모금 및 사랑나눔 걷기대회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동문회는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4시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추계야유회에 참석한 동문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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