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연합회의 유희경 서기, 유성아 회장, 김숙자 제1부회장, 도경숙 총무.(왼쪽부터)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국천) 산하 여선교회연합회의 유성아 회장이 연임한다.
여선교회는 21일 엘리콧시티 식당에서 새 임원진 모임을 가졌다. 제1부회장은 김숙자(예일교회), 총무 도경숙(영광장로교회), 서기 유희경(볼티모어교회)씨가 선임됐다.
유성아 회장은 “여선교회의 궁극적 사명은 다음 세대의 디딤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간절한 어머니의 기도 울타리 안에 차세대를 품어, 장성한 믿음에 이르도록 기도와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차세대 사역에 다시 불이 지펴져 부흥되기를 갈망한다”며 “차세대 한 영혼의 구원과 믿음 성장을 위한 여름 청소년수련회가 재개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숙자 제1부회장은 “스포츠 사역을 통해 차세대 부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스포츠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유도하는 동시에 복음도 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여선교회는 신년하례식,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연합찬양제 등 신년사업계획을 추후 교협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선교회는 2021년 이월금 1,128.88달러와 2022년 총수입 1만1,191달러, 1만1,099.64달러의 지출, 잔액 1,220.24달러의 재정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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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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