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새학기 개교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19일 2023-24학년도 새학기를 시작했다.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는 이 한국학교 개교식에는 미주 도산 안창호 도산 기념사업회 곽도원 회장, 이준성 부회장, 카니백 부회장, 김민아 인랜드 한인회장, 침례교회 이성배 전도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이윤찬 우수학생에게 미주도산기념사업회에서 상장, 존 리 시의원상, 고메즈 하원의원상, 김하나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민아 인랜드 한인회장은 13년간 한국학교를 다니고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한 문수민 학생, 미주 한인회 서남부연합회에서 정서영 학생에게 장학금과 영 김하원의원상,미셀 박 하원의원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서 곽도원 회장과 김민아 회장은 한국의 위상과 자기정체성을 강조하는 격려사를 했다. 학부모들은 카페테리아에서 한글 교육의 잇점과 앞으로의 일정과 새학부모 회장단을 결성하는 모임을 가졌다.
한보화 교장은 “두 달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 온 학생들은 한층 더 성숙해졌다”라며 “새로운 학생들이 학교를 찾아 오니 한결 더 새로운 분위기로 한글교육을 매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1학기에는 남가주 한국학원 미술공모전, 추석행사, 한글날 글짓기대회, 공개수업, 전교생 말하기 대회,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계획이다.
문의 한보화 교장 (760) 49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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