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째 투표 끝에 제명안 가결…하원 역사상 여섯번째 제명

제명된 조지 산토스 전 하원 의원[로이터=사진제공]
하원이 당선 직후부터 허위 경력과 선거자금 전용 등으로 잇단 물의를 빚은 조지 산토스(뉴욕) 공화당 의원을 제명했다.
하원은 1일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산토스 의원 제명안을 찬성 311표, 반대 114표로 가결했다.
하원의원 제명을 위해선 재적(433명) 의원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이 221, 민주당 212로 구성됐다.
하원은 그간 두 차례에 걸쳐 산토스 의원 제명안 표결을 시도했지만, 유죄 확정 전까지는 무죄라는 공화당 지도부의 옹호에 번번이 부결됐다.
제명된 산토스 전 의원은 표결 직후 기자들에게 "모두 끝났다. 의회는 지옥에나 가라"라며 여과 없이 분노를 표출했다.
이번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100여명이 제명에 가세하며 등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공개된 하원 윤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하원 윤리위는 지난달 16일 산토스 의원의 허위 이력 및 선거자금 유용 등 관련법 위반과 관련,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윤리위는 "산토스 의원의 행동은 공개적으로 비난할만하고, 하원의원의 품위를 떨어뜨리며, 하원에 심각한 불명예를 가져왔다"며 관련 자료를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법무부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최초의 커밍아웃한 성소수자를 자임하며 작년 11월 선거 때 뉴욕에서 당선된 산토스 의원은 당선 직후 이력 대부분이 날조된 것이라는 의혹에 직면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에는 사기와 돈세탁, 공금 절도 등 23개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하원은 지난달과 지난 5월 각각 산토스 의원 제명안 처리를 시도했지만, 공화당의 비호에 부결됐다.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산토스 의원 제명안 표결에 우려를 표하면서 의원들에게 소신 투표 입장만을 전달했다.
역대 하원에서 제명된 의원은 5명에 불과하며 산토스가 여섯번째가 됐다.
1861~65년 남북전쟁 당시 2명의 의원이 남부 연합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제명된 것이 최초이며, 가장 최근에는 2002년 부패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제임스 트래피컨트 의원이 제명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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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똥이나 쌓아 모으는 노섬에 비하면 이건 자격이ㅡ좋은거다.. 머저리덜도ㅠ돈주고 하바드 많이ㅡ나온다..당선시켰으면 당연히 자리르루보장해야한다..리죄명이에 비하면 천사다.. 연쇄 살인마에다가 천문학적으로 정부를 대상으로 사기친후 개똥령싸지ㅡ나온 철면피다..
오죽하면 같은 지네 정당에서도 까이냐? 공허당도 사기 라면 만만치 않은데 산토스는 지네들이 봐도 너무 한거지 ㅋㅋㅋ
모든 의원은 더럽고 구리다. 하지만 산토스 처럼 철저히 거짓말로 위장한 의원을 보지 못했다. 지 과거부터 자격 요건 까지 100% 거짓으로 꾸며진 사기꾼.
산토스가 ㅈ를 지은건 사탄 숭배읺하고 꽁화땅인것뿐이다.. 만일 산토스가 민조옷땅으로 적을 바꾸면 모범 의원으로 추켜세울거다..어처구니 없는 미쿡 ...내로남불..
민조옷땅은 기득궈 유지라면 살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고 연쇄살인해도 도리어 감싸고 꽁화땅을 탓하는데.. 민조옷땅 수준으로는 이정도는 기본이.나닌가? 자기편만 공격하고 민조옷땅한테는 기죽어 사는 방구석 여포 꽁화땅...어처구니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