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스테판 재키브(사진)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사진)가 이달 22일 다국적 전문 실내악단인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JSCP)와 협연한다.
재키브는 하버드대 출신 수재 연주자로 수필가 피천득의 외손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권위있는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이기도 하다. 뉴욕 필·런던 필·로테르담 필 등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숨가쁘게 전 세계 주요 클래식 무대를 누비는 스타 연주자이다.
이날 피아니스트 마이클 스티븐 브라운, 비올리스트 폴 누바우어와 함께 협연자로 나서며 클라리네티스트 김윤아와 바이올리니스트 히나 크후엉, 첼리스트 사라 스캔론, 클라리네티스 배딤 란도 등 주피터심포니챔버플레이스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이들 연주자가 들려줄 곡은 보케리니의 ‘현악 3중주 A 장조 작품번호 47의 1번’(String Trio in A Major G. 107)과 조반니 바티스타 삼마티니의 ‘녹턴 소나타’(Sonate Notturne Op.7), 주세페 마르투치의 ‘피아노 5중주’ 등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7시3분.
▲장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152 West 66th Street, New York,
▲웹사이트 www.jupitersymph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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