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태 작가 개인전]
뉴저지 레오니아에 있는 겔러리 에피소드는 2024년 두번째 전시로 이정태 작가의 개인전을 오는 2월10일까지 열고 있다.
이달 20일 개막한 이정태 개인전에는 끊임없는 변화라는 의미로 ‘유동’을 뜻하는 ‘플럭스’(Flux)를 타이틀로 해 시간의 흐름을 주제 삼아 산과 바다, 대기. 폭발하는 꽃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생명이 태어나고 소멸하는 유한한 변화에 집중하면서 현재의 시간만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의미의 점으로 이루어진 작업을 마치 우주에서 바라보듯 먼 거리의 사물과 자연의 풍경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2023년 맨하탄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후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뉴저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김찬동 교수는 그의 작품에 대해 ‘청색으로 바다나 산의 풍광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지만 사실은 빛과 에너지의 유동적 존재로서의 세계를 탐닉한다. 서양화를 전공하고도 서구 미학대신 수묵 산수의 공간해석과 음양과 태극, 양자역학적 우주관을 구현한다”고 평했다.
▲장소 Gallery Episode, 330 Broad Ave. Leonia NJ,
▲웹사이드 www.galleryepis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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