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4명중 1명은 62세부터 소셜 연금을 신청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사회보장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2세가 연금을 받는 두 번째 인기 있는 연령이다. 남성의 경우에는 22.9%, 여성의 경우에는 24.5%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인 62세에 연금을 신청한다. 사회보장금은 62세부터 70세 사이에 신청할 수 있는데 62세에 신청하는 것을 조기 신청, 66~67세 신청을 만기 신청, 70세에 신청하는 것을 지연 신청이라고 한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62세에 은퇴한 미국인들이 평균적으로 받는 소셜 연금은 1,277달러였다. 만기 연령에 은퇴한 미국인들의 평균 소셜연금은 1,844.83달러였다. 조기 수령시 연금은 만기은퇴 때보다 30% 정도 적게 받게 된다.
조기 신청을 하는 첫 번째 그룹은 재정적으로 건실하고 조기 은퇴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직장 연금이 있거나 은퇴를 위해 IRA(개인은퇴계좌)나 401(K) 계좌에 충분한 돈을 갖고 있어 소셜연금은 단지 은퇴소득을 보충하는데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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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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