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범죄 대응을 위해, 엘에이 시의회가 오늘 (19일) 엘에이 경찰국의 실시간 감시 카메라설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엘에이 시의회는 19일, 12대 1로 엘에이 경찰국의 실시간 감시 카메라 프로그램을 확장하는것을 추진하기로 하고, 엘에이 피디측에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를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깨 엘에이 피디는 실시간 범죄센터를 기존의 3개 부서에서 21개부서로 늘려 론치하는것도 추진합니다.
이날 표결에서는 유니스 허난데스 의원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3백개의 치안당국이 있는데, 뉴욕과 디트로이트에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간 감시 카메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엘에이 피디의 실시간 감시 카메라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시내 비즈니스 사업주는 엘에이 피디의 생중계 영상에 접근을 허가하고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혀야 합니다.
관련비용은 주정부 기금에서 지원됩니다.
베벌리 힐스에서 지난 2022년부터 경찰국이 실시간 감시카메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엘에이 피디에서는 할리웃과 윌셔, 밴나이스등 3개 지서에서 우선적으로 실시간 범죄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21개로 늘리는것을 검토중입니다.
3개 지서에서 언제부터 실시간 범죄센터가 운영될지 아직 공식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시간 감시 카메라와 실시간 범죄센터 확장안은 존 리 엘에이 시의원과 트레이시 팍 시의원이 상정했습니다.
지난한해 엘에이에서는 재산 범죄가 부쩍 늘었는데, 지난한해에만 플래쉬 맙 강도사건이 123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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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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