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음대 동문음악회
▶ ‘목련’ 내달 8일 지퍼홀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음악대학 동문음악회가 ‘목련’(Magnolia)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오는 6월8일 오후 6시 다운타운 지퍼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주최, 경희 코랄 주관, 무대예술인그룹 시선의 기획으로 펼쳐진다. ‘음악으로 세계여행을’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출발해 유럽을 거쳐 미대륙으로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행을 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경희대 성악과 출신으로 한국의 1세대 팝페라 그룹에서 활약후 도미 한인 최초로 NBA와 다저스타디엄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뮤지컬 ‘도산’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테너 최원현을 비롯하여 남가주에서 활약중인 소프라노 클라라 신, 테너 오정록, 바리톤 권상욱, 피아노 임태연, 첼로 윤영진, 반주 김송하 등 경희대 동문들이 함께 뜻을 모은 연주회다. 또한, 경희대 출신의 가족으로 클래식 기타의 노엘 김 씨와 바이얼린의 민신명씨가 함께 하며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음악회의 피날레는 경희코랄이 함께 경희대 총장인 조영식 박사 작사, 음대 작곡과 교수였던 김동진교수 작곡의 ‘목련화’ 음악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경희대 출신 음악인들이 미주에서 활약 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경희코랄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이 음악회에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동문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티켓 30달러 예매처 OC 우리경희한의원, LA 기독교 백화점, 문의 (714)576-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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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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