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뉴욕증시가 7일 이틀 연속 상승 시도에 나섰다가 실패하고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234.21포인트(-0.60%) 내린 38.763.4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53포인트(-0.77%) 내린 5,19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1.05포인트(-1.05%) 떨어진 16,195.81에 각각 마감했다.
연방 재무부가 이날 420억 달러 규모로 시행한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 약화가 확인되면서 시장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는 증시 반등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과 원유 재고 하락 등에 힘입어 이날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5.23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03달러(2.8%) 올랐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33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1.85달러(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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