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요세미티나 레이크 타호로 가는 길, 395번 하이웨이가 지나는 오웬스 밸리에는 지금 가을의 미소가 한창인 단풍 명소들이 곳곳에 있다. 먼저 오웬스 밸리의 남쪽 중심…
[2001-10-10]테러로 전체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뉴잉글랜드지역은 가을이 깊어가면서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매년 이맘때 뉴잉글랜드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상품은 …
[2001-10-10]파머스 마켓에는 행복이 있다. 재래 시장과 유럽 벼룩 시장의 추억을 혼합해 놓은 듯한 분위기, 차량의 통행이 제한돼 마음껏 걸어다니며 농부들의 정직한 땀의 결실을 대하는 기쁨은 …
[2001-10-05]어바인 로컬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어바인 하베스트 페스티벌(Irvine Harvest Festival)’이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어바인 센터 드라이브와 샌드캐년 로드의 코너에…
[2001-10-05]▲사우스베이 그릭 페스티벌-5일부터 7일까지 레돈도비치 소재 세인트 캐더린 그리스정교회(722 Knob Hill)에서 열린다. 그리스의 전통 음식과 음악, 춤을 접할수 있는 좋은…
[2001-10-05]지난 2세기동안 이어온 러시아문학은 깊은 인본주의 사상이 담겨 있는 세게에서 가장 위대한 문학이라는 것은 대부분이 공감하는 사실이다. 러시아 문학은 푸쉬킨 사망이후 지적 주도권이…
[2001-10-05]USC 불자학생과 불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10여명과 함께 샌디에고 인근의 팔로마(Paloma)산속에서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캠핑을 하면서 야외정진의 기회를 가졌다. 주…
[2001-10-05]철 지난 유원지처럼 가을의 바닷가는 사색하는 낭만의 여유가 있어 좋다. LA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할라마 비치는 ‘고독이 있는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2001-10-05]뉴욕에서 발생한 테러사건과 함께 전국적으로 애국심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 요즘 같은때 시미밸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하면 미국인들의 나라 사랑에 대한 또 다…
[2001-10-05]서울의 정릉 골짜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아이스 하우스 캐년은 LA의 정릉 골짜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시사철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고 물줄기 따라 이름 모를 활엽수 나무들이 우거…
[2001-10-05]그는 언제 봐도 참 맵시가 좋다. 올해 쉰을 넘겼건만 양복을 차려입은 그는 물찬 제비의 모습이다. 일찌감치 배가 나와 영감 소리를 듣는 친구들은 그에게 질투의 시선을 보내기도 한…
[2001-10-05]미 서해안 최고의 절경 몬트레이는 1542년 스페인왕의 후원으로 폴트갈인 카브리요(지난주 소개한 샌디에고 카브리요 국립유적지 발견자)가 첫 발을 내린 후 포경선의 근거지였다. 1…
[2001-10-03]10월 초. LA의 날씨는 아직도 열기를 내뿜지만 계절로 따진다면 지금은 분명 가을이다. 가을을 느끼고 싶은 이들은 많지만 남가주에서 가을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지금 요세미티 국…
[2001-10-03]테러참사후 급감했던 비행기 탑승객수가 맡바닥을 친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테러발생 1주일 후였던 지난 9월18일의 국내선 여객기 탑승률은 37%로 8월달의 평균 탑승률 7…
[2001-10-03]요즘 저녁때 LA 인근 바닷가 피어(pier)에 나가 보면 낚시를 하며 시원한 저녁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LA 근처에서 낚시꾼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피어는…
[2001-10-03]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이 한창인 10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연 휴양림, 충북 제천 월악산 자연학습 탐방로 등 한국의 8곳을 ‘이 달에 가볼 만…
[2001-10-03]사계절이 뚜렷한 도시들은 요즘 같으면 코가 쨍하는 느낌이 들만큼 가을 날씨가 상쾌한 느낌이겠지. 이에 비하면 LA의 계절 변화는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영 밋밋하다. …
[2001-09-28]마을 어귀에 있는 몇대 째 대를 물려 내려오는 전통 있는 베이커리에서 뜨거운 애플 파이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한 스푼을 얹어 함께 먹는 맛이란. 애플 파이는 물론, 애플 소스 케이…
[2001-09-28]어느덧 10월이 눈앞에 다가왔다. 남가주에 가을은 찾아 왔지만 한국이나 미동부와 같이 가을의 정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단풍 지역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낙엽이 쌓인 숲속의 오솔길…
[2001-09-28]남가주, 특히 LA는 미국에서 개성이 강한 도시 가운데 하나. 영화와 레코딩 산업의 메카인 할리웃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주민 개개인의 특색도 두드러져 동…
[2001-09-28]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작년 대선 승리에 기여한 유명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체포됐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폭스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