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7년
“안전모 쓰고 여기 멀미약도 좀 가져가.정신없이 질주하게 될거야.“
[2017-01-02]무조건적 긍정
‘어떠한 인생을 살 것인가’는 사실 선택의 영역이 아니다. 선택에 따라 이뤄지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 근거라면 근거이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소…
[2017-01-02]희망의 새해는 밝았는데…
‘정치는 부패했다. 가치관은 무너지고 사회조직은 마멸돼 가고 있다. 오늘날 같이 패악(悖惡)한 시대가 또 있었을까’-.포퓰리즘. 브렉시트. 난민위기. 테러리즘. 트럼프현상. 이제…
[2017-01-02]심란한 연말연시
지난 연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에게 별로 즐겁지 않아 보였다.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혼란스럽고,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분열과 국제적 불안이…
[2017-01-02]교회와 노숙자
최근 메릴랜드 볼티모어 인근, 교인 수 50여명의 아주 작은 감리교회는 시당국으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더불어 일정기한 내에 노숙자를 교회로부터 퇴거시키지 않을 경우 1만2,00…
[2017-01-02]죄와 벌
워싱턴 DC는 인구 70만명이 좀 안 되지만 두 개의 도시나 마찬가지다. 타운하우스만 해도 100만 달러가 훨씬 넘는 조지타운 등 서북지대는 백만장자들이 많아 평균 연 수입이 2…
[2017-01-02]품위 있는 인간이 되었으면
대학생 시절부터 존경하던 목사 한 분이 계셨다. 일제 강점기에는 독립운동, 남북분단 시대에는 반공전선에 앞장섰다. 군사정부 때는 반독재 투쟁에 과감히 나섰고, 사회개혁에도 신선한…
[2017-01-02]신년 사설-‘새로운 질서’ 위에 세워가는 희망의 한해
격랑의 시간을 지나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한해의 앞에 섰다. 2016년은 말 그대로 혼란과 혼돈의 시간이었다. 세계는 전쟁의 포화와 고립주의의 확산 속에서 크게 어지러웠다. 미…
[2017-01-02]
헤어나기 힘든 2016년
[2016-12-31]평범한 삶이 행복하다
나이가 들고 보니 옛날엔 보이지도 않고 깨달아지지도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또 깨달아진다. 젊었을 때엔 욕심, 샘이나 질투 때문에 자신이 가진 장점이나 귀한 것들이 별로 …
[2016-12-31]시리아 비극의 뿌리
한해를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인간의 삶에서 스스로가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은 얼마나 되는 가를 생각해본다. 삶에는 불가항력의 사건들이 분명하게 존재해서, 주어…
[2016-12-31]성장 막는 유리천장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테라노스’가 올해 쪽박을 찼다.혈액 몇 방울로 240가지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는 메디컬 키트 ‘에디슨’을 내세워 2013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을…
[2016-12-31]2016년을 보내며
후두두두두…. 장대 같은 겨울비 퍼붓는 소리에 새벽잠을 깬다. 잠시 달콤한 게으름을 즐기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출근길에 나선다. 지난 4년여 캘리포니아에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불…
[2016-12-31]길에게 길을 물으며
일주일에 한번씩 왕복 2시간 운전을 마다 않고 상담하러 오는 내담자가 있다. 몇년 동안 학교를 자주 빼먹고 여러 문제를 일으킨 고등학생 아들과의 불화 때문이었다. 때론 컴퓨터를 …
[2016-12-31]어느 이름으로?
내가 자주 듣는 질문이 있는데, “어느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라냐”는 거다. 나는 이름이 세가지나 된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처음 주어졌던 법적인 이름은 크리스틴이지만 성당 세례명은…
[2016-12-30]노년을 건강하게
노년이 되어 가장 큰 어려움은 무료함일 것이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꼭 돈 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 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2016-12-30]닭띠 해와 코리안 스피릿
미국 NCC(Nation Chicken Council)에 따르면 미국 국민 일인당 닭고기(white meat) 소비량이 올해 214파운드로 쇠고기·돼지고기(red meat) 소비…
[2016-12-30]‘애수’
내일 하루가 가면 2016년도 간다. 연말 분위기란 치열한 쾌감 뒤에 느끼는 공허와도 같다. 슬프고 착잡하고 어수선하고 어리둥절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간다는 것은 안 됐고 슬…
[2016-12-30]
해커의 해 2016
“정말 굉장한 한해였어!” (해커들)방글라데시 은행절도, FBI 직원 데이타, 도핑방지 기구, 야후, 미국선거
[2016-12-30]합리적 시스템의 사회
매년 연말이면 한국에서 대학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발표된다. 그 해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할 것 같은 말을 투표를 통해 뽑는 것인데, 올해는 ‘임금은배, 백성은 물’이…
[2016-12-30]
- 1
삼성 사장단 파격 인사 ‘기술인재’ 박홍근 … - 2
반도체 뛰고 환율 오르고… 생산자 물가지수 … - 3
미국 기침에 주저앉는 코스피… ‘오천피 신기… - 4
‘헌법존중 TF’ 본격 가동 “내란 행위 제… - 5
오늘 남아공 G20 정상회의 개막 - 6
재무부,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주요 세금 공제… - 7
‘배신자’ 찍힌 옛측근 그린 “의원직 사임”… - 8
대형 겨울 폭풍, 8,100만 명의 미국인들… - 9
“맘다니도 트럼프도 승자”…화기애애 백악관 … - 10
“살 못 뺐는데”..이장우♥조혜원, 결혼 이…
- 11
공화에 유리한 텍사스 선거구 조정 일단 그대… - 12
무례함에 퇴장으로 맞섰던 미스 멕시코… 1 - 13트럼프 2,000달러 관세 배당 없던일로?
- 14
동생 공개 후 ‘군인’ 차은우 ‘최신 근황’… - 15
트럼프-맘다니 오늘 만난다 - 16VA 34%·MD 30%만 모기지 ‘0’
- 17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 18
첫 내집 마련 ‘꿈’ 40세로 늦어졌다 - 19
장동혁·조국, 대장동 토론에 사실상 … 1 - 20
“실질적인 자문활동하는 단체로***”
- 21
‘모범택시3’ 첫화부터 액션 폭발..이제훈,… - 22
자고나면 부푼다… 증시 저승사자, AI 버블… - 23
‘채상병 수사외압’ 윤석열 등 12명 재판에 - 24
내년 지방선거 “여당 후보 다수 당선” 42… - 25평양 무인기 보낸 드론사… “암호화 강화” 사이버사 조언 묵살
- 26
‘지선 앞두고 윤 그림자’ ‘보수결집 우선’… - 27
공직사회 뒤숭숭… “성과 내려면 희생 불가피… - 28이민단속요원 막무가내 “문 열어라”
- 29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 30
이찬원,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
![[오피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1/20251121095349695.JPG)
오피니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세계를 가장 크게 바꾼 사건, 미국 혁명전쟁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낙엽 위에 남겨진 향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동판 꽌시’ 와스타
-
[왈가 왈부] ‘패트 충돌’ 선고에 여야 “정치 판결” “자성 촉구” 아전인수?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서울 가을 자락에서 만난 쉼터
-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기고] 디지털 주권의 토대, 소버린 클라우드
지사별 뉴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축지원금 300만불 전달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VA 34%·MD 30%만 모기지 ‘0’
UC 등록금 치솟는다 “매년 최고 5% 인상”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
[알립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