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위기극복 위해 뜻 모아야
한국의 국회는 지난 주말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혼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시켜야할 막중한 책임이 정치권에 주어졌다.이 어려운 시기에 여야 정치인들은 현…
[2016-12-13]포스트 탄핵과 여론
퍼펙트 스톰. 볼케이노 정국. 대통령 탄핵이후 한국의 정가의 유행어다. 경제는 말 할 것도 없다. 외교와 안보도 초미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호가 자칫 하다가는 한 방에…
[2016-12-13]기드온이 고전하는 세상
거의 40년 전 미국에 연수 왔을 때 틈만 나면 여행했다. 주머니가 가벼워 주로 허름한 모텔에 묵었는데, 희한하게도 옷장이나 스탠드 서랍에 꼭 성경책이 들어있었다. 크리스천이 아…
[2016-12-13]
가짜 뉴스
[2016-12-12]나는 천사를 보았다
나는 악마를 보았다’(2010년) 라는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극 중 연쇄 살인마(최민식)는 주인공(이병헌)의 약혼녀를 죽인다. 악마 같은 놈에게 일상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긴 주…
[2016-12-12]‘민주주의 한류’ 그 희망을 본다
해냈다. 마침내 승리했다. 불의한 권력이 분노한 시민에 의해 합법적으로 해체됐다. 대한민국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총 투표 299명 가운데 찬성 234명 반대 56명이…
[2016-12-12]정체성의 힘
각자 조금씩은 다르고 조금씩은 같기도 한 이유로 우리는 한국을 떠나 이곳에 왔다. 그리고는 조금씩은 다르게 또 조금씩은 같게 교포, 한인, 코리안 아메리칸 등의 이름으로 새로운 …
[2016-12-12]한국의 고질병 부패
한인사회에서 아직도 많은 인사들이 소위 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부패정권을 감싸고 있는 모습에 한심하다는 느낌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하는 국민을 종북좌빨 운운하며 지지율5…
[2016-12-12]주고받는 열린 마음
무겁게 익어가는 가을 끝자락이 겨울의 문턱에서 만나는 시기다. 색 바랜 붉은 나뭇가지들이 잿빛 땅과 마주보는 겨울의 공원 속에서 두 사슴 가족들이 만나 옹기종기 모여 아침 식사 …
[2016-12-12]한인 공통체의 연합을 꿈꾸며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뉴욕 다운타운 인근 허드슨 가에 위치한 아이보리 벽돌 빌딩의 16층.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민권운동 법률 사무소“라며 극찬한 흑인…
[2016-12-12]
아베에 대한 분노
[2016-12-10]내가 만나 본 트럼프
지난 2006년 애나하임 컨베션 센터에서 열린 부동산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적이 있다. ‘부동산을 통한 부의 축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컨벤션의 주최자는 도널드 트럼프였다. 수많…
[2016-12-10]촛불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탄핵안은 가결되었다. 변수 많아 어디로 튈지 모르던 탄핵의 공은 국회를 통과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헌재가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지…
[2016-12-10]사이다 청문회를 기대하며
“답답하다......” 요즘 한국에서 돌아가는 상황들을 보다보면 저절로 탄식이 터져 나온다.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한국 국회의 청문회를 보다 보면 더더욱 그…
[2016-12-10]자기표현의 치유 효과
미국에 온지 어느 덧 30년이 넘었으니 그동안에 겪었던 크고 작은 문화충격이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가끔씩 생각나는 일이 있다.미국에 온 지 얼마 안 …
[2016-12-10]익숙해진다는 것은
인생사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양면성이 있다. 유익한 점과 부정적인 면, 또한 한편에게는 이익이 되나 상대에게는 불이익이 되는 면이 공존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자기…
[2016-12-10]소녀와 여판사
서울 도심에서 불량소년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가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오더니 겁에 질린 소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리…
[2016-12-09]우리집 강아지
몇 년 전 초등학생이던 딸아이가 볼멘 목소리로 이러는 것이었다. “엄마, 내가 우리반에서 제일 가난한 것 같아요. 나는 닌텐도도 없고, 셀폰도 없고… 강아지도 없잖아요.”그 말에…
[2016-12-09]인생은 미완성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죽을 때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 아폴론의 아들로 의술의 신인 “아크레피우스에게 내 이름으로 닭 한 마리를 바쳐주게.” 평소 하지 못한 것을 돌아…
[2016-12-09]‘승객’ 크리스 프랫
공상과학 액션 스릴러 ‘패신저스’(Passengers)의 주인공 짐 역의 크리스 프랫(37)과의 인터뷰가 7일 베벌리힐스의 한 식당에서 있었다. 수면상태에 들어간 5,000여명의…
[2016-12-09]
- 1
삼성 사장단 파격 인사 ‘기술인재’ 박홍근 … - 2
반도체 뛰고 환율 오르고… 생산자 물가지수 … - 3
미국 기침에 주저앉는 코스피… ‘오천피 신기… - 4
‘헌법존중 TF’ 본격 가동 “내란 행위 제… - 5
오늘 남아공 G20 정상회의 개막 - 6
재무부, 서류미비 이민자들의 주요 세금 공제… - 7
‘배신자’ 찍힌 옛측근 그린 “의원직 사임”… - 8
대형 겨울 폭풍, 8,100만 명의 미국인들… - 9
“맘다니도 트럼프도 승자”…화기애애 백악관 … - 10
“살 못 뺐는데”..이장우♥조혜원, 결혼 이…
- 11
공화에 유리한 텍사스 선거구 조정 일단 그대… - 12
무례함에 퇴장으로 맞섰던 미스 멕시코… 1 - 13트럼프 2,000달러 관세 배당 없던일로?
- 14
동생 공개 후 ‘군인’ 차은우 ‘최신 근황’… - 15
트럼프-맘다니 오늘 만난다 - 16VA 34%·MD 30%만 모기지 ‘0’
- 17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 18
첫 내집 마련 ‘꿈’ 40세로 늦어졌다 - 19
장동혁·조국, 대장동 토론에 사실상 … 1 - 20
“실질적인 자문활동하는 단체로***”
- 21
‘모범택시3’ 첫화부터 액션 폭발..이제훈,… - 22
자고나면 부푼다… 증시 저승사자, AI 버블… - 23
‘채상병 수사외압’ 윤석열 등 12명 재판에 - 24
내년 지방선거 “여당 후보 다수 당선” 42… - 25평양 무인기 보낸 드론사… “암호화 강화” 사이버사 조언 묵살
- 26
‘지선 앞두고 윤 그림자’ ‘보수결집 우선’… - 27
공직사회 뒤숭숭… “성과 내려면 희생 불가피… - 28이민단속요원 막무가내 “문 열어라”
- 29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 30
이찬원,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
![[오피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21/20251121095349695.JPG)
오피니언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세계를 가장 크게 바꾼 사건, 미국 혁명전쟁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낙엽 위에 남겨진 향
-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중동판 꽌시’ 와스타
-
[왈가 왈부] ‘패트 충돌’ 선고에 여야 “정치 판결” “자성 촉구” 아전인수?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서울 가을 자락에서 만난 쉼터
-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기고] 디지털 주권의 토대, 소버린 클라우드
지사별 뉴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플러싱 YMCA에 건축지원금 300만불 전달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이민법원 적체에… 한인들‘신분 위기’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의 약속”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VA 34%·MD 30%만 모기지 ‘0’
UC 등록금 치솟는다 “매년 최고 5% 인상”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
[알립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