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건국 60주년에 던지는 질문
‘앞으로 60년 후에도 이스라엘은 존속할 수 있을까’- 2천년 디아스포라의 긴 세월을 접고 새로운 민족국가로 이스라엘이 태어난 게 1948년 5월14일이다. 그 이스라엘 건국 6…
[2008-08-11]지진이 났다
지진이었다. 이곳 LA로 이사와서 처음 경험하는 지진은 아니었지만 이번 지진의 흔들림은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건물안에 있던 나는 바닥이 몇 초 흔들린 후 이쯤이면 끝나겠지 생각…
[2008-08-11]시급한 응급 시스템
지난달 25일 발생한 페어몬트홀 아파트 가스폭발사고로 ‘한인사회 응급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고 직후 중국 커뮤니티가 보여준 신속한 지원과 한인사회의 그것이 크게 비교 …
[2008-08-09]8월의 축제
나의 어머니는 일본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조선인이라면 차별받던 시대였던 만큼 당시 재일동포 사회에는 일본인 행세를 하는 조선인들이 꽤 있었던 모양이다. 여성들 중에도 기모노를 맵…
[2008-08-09]“또 한국 분? 웬일이여?”
오후 2시. 한 남자가 불쑥 마켓 안으로 들어선다. 나이는 40대 중반. 몸은 알맞게 살쪄있다. 머리위에다가 선글라스를 얹은 폼이 멋을 아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올라’하고…
[2008-08-09]“목마르세요?”
LA 교육국 산하 특수반에서 교육현장 보조 교사로 일한지 10여 년이다. 그 긴 세월동안 특수 장애 학생들과 함께 겪은 경험과 추억이 많다. 그 중에서 엘리엇이라는 자그마한 유…
[2008-08-09]스트레스와 무용
교환교수로 UC리버사이드에 온지 벌써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기러기 아빠 신세가 된 남편, 문화적 차이, 언어 장벽 등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게 될 아이들 걱정 속에 ‘도전하…
[2008-08-08]‘유 빌롱 투 미’
‘나일강을 따라 피라미드도 구경하시고/ 열대섬에서 해돋이도 보세요/ 그러나 님이시여 그러시면서도 당신은 제게 속해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옛 알제이에서 장터도 구경하시…
[2008-08-08]상생의 시대를 여는 길
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금강산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런가 하면 북한을 테러지원국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을 두고도 의견도 분분하다. 지난 한국 전쟁중 미군이 월…
[2008-08-08]김정일 정권의 실상
독일의 레나테 홍이란 여인이 7월 25일 47년만에 북한의 남편 홍옥근씨를 만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평양을 방문했다고 한다. 생이별 47년만에 남편 홍씨를 만났다는 것이다. …
[2008-08-08]신분도용과 한인사회
수년간에 걸쳐 미국 내 대형 소매체인의 전산망에 침입해 4,100만개에 달하는 크레딧과 데빗 카드 정보를 빼내 이를 판매해 온 다국적 신분도용 범죄의 전모가 지난 5일 드러나면서…
[2008-08-08]교회 싸움 근본대책 필요하다
교회가 또 다시 싸움에 휘말렸다. 정확히 표현하면 교회 내 싸움이 또 다시 격해져서 담장 밖까지 고성이 터져 나왔다. 경기침체로 침울한 커뮤니티에 복음의 단비로 생기를 불어넣어야…
[2008-08-08]용감한 신고정신의 개가
강도가 들었다. 그것도 2인조 무장 강도다. 속절없이 돈을 빼앗겼다. 현금 등 200여달러를 털린 것이다. 업소 주인은 그러나 강도범들이 나가자마자 신고를 했다. 경찰은 바로 출…
[2008-08-08]올림픽 에티켓
미국 선수들은 자유분방하다. 올림픽 입장식 때 보면 미국 선수들은 지나치게 자유분방해 질서가 없어 보일 정도이다. 한창 식순이 진행되는데도 이를 아랑곳 않고 자기들끼리 사진 찍고…
[2008-08-07]또 하나의 유령
‘공산당 선언’은 30살의 젊은 마르크스가 1848년 당시 세계 자본주의의 수도였던 런던에서 발표한 책이다. 이 책은 널리 알려진 대로 “하나의 유령,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유럽을…
[2008-08-07]독도 지키기
미국들은 독도 표기를 ‘주권 미지정’으로 바꿔놓은뒤 곧 한국령으로 회복해 주었다고 한다. 다행이다. 우리가 조그만 바윗섬하나 지키는 일 마저도 손놓고 있는 몇십년 동안…
[2008-08-07]‘울음 곳간’
장인수 ‘울음 곳간’ 전문 딱따구리는 애벌레를 만나기 위해 나무를 쪼는 것이기도 하지만 어떤 녀석은 순전히 나무의 가장 안쪽 심장부인 나무의 자궁에 울음 곳간을 …
[2008-08-07]올림픽, 그 감동의 순간들
“제각기 독특한 시각을 가진 60억의 우리는 한 마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나는 몇 주 동안 우리는 이 모든 차이를 잊어버린 채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것만을 기억하며…
[2008-08-07]사이버 불링
이문열의 단편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보면 엄석대라는 인물이 나온다. 엄석대는 사실 초등학교 5-6학년의 어린아이일 뿐이지만 소설 속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인물’이란…
[2008-08-06]올림픽 진통효과
인간은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존재를 확대해 나가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본성은 경쟁을 통해 표출된다. ‘나무쌓기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관찰해 보면 이런 성향은 아주 어릴…
[2008-08-06]
- 1
“美, 전문직비자 수수료,10만달러로 대폭인… - 2
상원, 트럼프 참석 유엔총회 직전 왈츠 유엔… - 3
트럼프2기 첫 미중정상회담 무대는 한국…경주… - 4
마이런 연준 이사 “관세, 인플레이션 유발하… - 5
하마스에 584일 억류됐던 美이중국적자 “내… - 6
‘청년 우파 아이콘’ 찰리 커크 아내, 남편… - 7
‘미국 입국거부’ 아바스 팔 수장, 유엔총회… - 8
“머스크의 xAI, 기업가치 2천억달러 평가… - 9
뉴욕증시, 금리인하 훈풍에 3대지수 최고치 … - 10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 11
“美정부, 이스라엘에 57억달러 규모 공격용… - 12
하원 통과한 임시예산안 상원서 부결…셧다운 … - 13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 14
커크 피살후 트럼프 정부 ‘좌파 척결’ 속도… - 15
“소에 얼룩무늬 칠해 파리 쫓는다”…日연구진… - 16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소송 합의
- 17
Overseas Tourists Shying… - 18
택시기사 그만두고 본업 컴백? 정가은 “아침… - 19
코윈 퍼시픽 LA 5대 회장단 이취임식 - 20
고삐 풀린 소고기 가격… 소비자·식당들 ‘멘…
- 21
전국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저치 - 22
팀 쿡 CEO “최신 아이폰 가격 인상에 관… - 23
가수 명의 테슬라 트렁크서 10대 소녀 시신… - 24
해외관광객 미국 기피… 관광 업계 ‘울상’ - 25
‘졸업의 기쁨도 잠시’… 주 학자금 연체 대… - 26
‘美에 항전태세’ 베네수엘라, 일반주민 상대… - 27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 28
결혼허가 수수료 오른다 LA카운티 2배 가까… - 29
김완선·송가인도 줄줄이..강동원 측 … 1 - 30
美中정상, 10월말 경주 APEC서 대좌…트…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
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