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개스 값과 주부 수업
며칠 전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으려다 갤런 당 5달러가 다 되가는 개스 값을 확인하고 나도 모르게 멈칫하고 말았다. 언제 이렇게 올랐지? 3달러를 넘어섰다며 언론에서 매일 같이 대…
[2008-07-07]그 남자의 선택, 아내를 울리다
우리 마켓에 한국분이 들어와 장을 본 경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다. 수년전, 저녁 늦게, 길을 잃은 주재원이 우연히 찾아와 길 가르쳐준 고마움에 맥주 한 케이스를 사간 것 이…
[2008-07-05]욱하는 버릇
은행 창구 직원과 한바탕 입씨름을 했다. 그 결과 내가 원하던 바를 얻고 나왔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대화를 돌이켜 보니 마음이 영 개운치가 않았다. 내가 ‘욱’ 한 이유는…
[2008-07-05]2세대 한국여성 골퍼들의 숙제
2년 전 나온 영화중에 ‘아킬라와 비’라는 영화가 있었다. 사우스 LA의 흑인 소녀가 스펠링 비에 나가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는 과정을 그린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11살의 소…
[2008-07-05]AP 이탈리아어 대 AP 한국어
지난 4월 칼리지보드가 2009~10학년도부터 이탈리아어, 불문학, 컴퓨터 사이언스 AB, 라틴문학 등 4개 AP과목시험 폐지를 발표하고 두달이 지난 6월 말 갑자기 이탈리아어 …
[2008-07-05]남의 일 아닌 노숙자 문제
최근에 뒤늦게 ‘서울역 블루스’라는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노숙자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사랑의 전화’ 법인이 ‘달리는 첨단복지정보센터’ 버스를 가지고 서울…
[2008-07-04]기원 전의 땅에서
6월 말 아테네는 뜨거웠다. 마치 열 받은 신들의 왕 제우스가 내열을 도시 전체에 토해 내듯이 화끈했다. 며칠간 머무는 동안 온도계는 연일 섭씨 40도를 기록했다. 오는 18…
[2008-07-04]아름다워지고 싶은 본능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중시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지만 인간 특히 여성은 거의 본능적으로 미를 추구하는 것 같다. 아름다움은 자신감을 키워주고, 자신감은 성공을 부르고, …
[2008-07-04]어느 결혼 50주년
며칠 전 절친한 분의 결혼 50주년 연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 이들 부부는 부부간의 다정한 모습, 깔끔한 집 안팎, 그리고 잘 손질된 정원 등으로 많은 …
[2008-07-04]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출범 100일을 갓 넘은 이명박 대통령을 소재로 한 시리즈들이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단다. 특히 ‘노무현 대 이명박 시리즈’가 인기라고 한다.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
[2008-07-04]교회 커뮤니티봉사 아직 미흡하다
최근 한인교회들의 커뮤니티 봉사가 날로 활성화·다양화 되고 있다는 소식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 이민사회에서 교회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비중에 비춰 볼 때 교회의 사회봉사가 지…
[2008-07-04]마이클 조 피살사건 진상 밝혀져야
지난해 12월 31일 라하브라 경찰로부터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마이클 조씨 가족이 경찰을 비롯한 라하브라 시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25살의 UCLA 미대…
[2008-07-04]일그러진 애완견 사랑
미국인들의 애완동물 사랑은 유별나다. 애완동물에 쏟는 애정과 정성이 사람 못지않다. 애완동물의 건강과 자태를 위해 엄청난 돈을 아낌없이 쓴다. 최고급 스파 등 사람도 누리기 힘든…
[2008-07-03]원유가 상승과 투기
LA 타임스와 블룸버그가 공동실시한 최근 원유가 급등의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면 부시행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29%, 정유회사들의 과당이익이 25%, 그리고 원자재…
[2008-07-03]US 오픈의 한국선수들
지난달 29일 끝난 US 오픈 골프대회에서 한국의 박인비 선수가 우승을 하고 다른 3명의 한국 여자선수들이 10등 이내에 들며 대승리를 했다. 한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
[2008-07-03]‘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양애경 ‘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전문 날마다 한치씩 가라앉는 때 주변의 모두가 의자째 나를 타고 앉으려고 한다고 나 외의 모든 사람에겐 웃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될…
[2008-07-03]한미관계는 아직 굳건하다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를 계기로 한국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촛불시위를 보면 한국 사람들의 반미감정이 극도에 달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더구나 그 시위가 평화적인 한계를…
[2008-07-03]‘예산삭감’ 남의 일 아니다
올 초에 가주 주지사가 예산삭감을 한다는 것과 그것이 나 같은 노인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메디칼 혜택이 줄어들고, 벌써 몇몇 병원에서는…
[2008-07-03]행복의 추구
오는 4일은 미국이 태어난 지 232돌이 되는 날이다. 미국은 여러모로 특이한 나라다. 단순히 나이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민주주의 국가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 다른 …
[2008-07-02]삶에 대한 통제감
경제가 죽을 쑤고 온갖 자연재해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 하고 있다. 자고 나면 올라가는 개솔린과 식품 가격, 그리고 폭락하는 주가지수는 서민들을 맥 풀리게 한다. 또 …
[2008-07-02]
- 1
유승준 비자소송 어디까지, 3번 패소했는데 … - 2
은퇴 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 - 3
‘반이민’ 속 한인 이민판사까지 쫓겨… 1 - 4
전국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저치 - 5
“이튼 산불 피해 수백만불 보상” 1 - 6
6가에 ‘차 없는 거리’ 시범설치 확… 2 - 7
‘대장동’ 또 말바꾼 남욱 진술 널뛰기…이번… - 8
‘영원한 다저맨’ 커쇼… 은퇴 전격 발표 - 9[전문가 에세이] 뇌 세포를 사망시키는 8가지 습관
- 10
내란특검, ‘尹 석방 지휘’ 심우정 전 검찰…
- 11
‘어메이징 손흥민’… MLS서 첫 ‘해트트릭… - 12
‘이우환 그림 수수’ 김건희 오빠 9시간 특… - 13
홍명보호, 10월 10일 브라질전서 ‘한글 … - 14
‘몰아치기 능력자’ 손흥민, 첫 홈경기 득점… - 15
택시기사 그만두고 본업 컴백? 정가은 “아침… - 16[삶과 생각]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몰랐던 지난 일들”(3)
- 17
이정재·아티스트컴퍼니, ‘아티스트스튜디오’ … - 18“사과 따면서 가을 정취 맛봐요”
- 19
고삐 풀린 소고기 가격… 소비자·식당들 ‘멘… - 20
리사 쿡 자르더니… 연방 재무장관도‘주택 허…
- 21
가수 명의 테슬라 트렁크서 10대 소녀 시신… - 22
주차장 성폭행 ‘나는 솔로’ 30대男 집행유… - 23
대학 중퇴 보수 청년서… 10년만에 미 대선… - 24
이민법원 한인 판사까지 쫓겨났다 - 25뉴욕라이프, 25일 비즈니스 오너 재정계획 세미나
- 26
손목자 재단, 가정상담소에 1만달러 장학금 … - 27부부싸움 중 총으로 부인 살해한 판사에 35년형 선고
- 28
코로나 예방접종 받으세요 - 29
리센느 라방 중 비명 소리..소속사, 학대 … - 30
“한국인 체포, 백악관 일일 할당량 … 1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
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코로나 예방접종 받으세요
뉴욕주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6일 “의사 처방전 없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약국에서 접종할…
이민법원 한인 판사까지 쫓겨났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