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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아줌마
내가 일하는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샤핑을 하기 위해 몰리는 곳이다. 카운터에 캐시어만 하여도 3명 내지는 5명이 줄곧 계산을 하여야만 하니 제법 그 규모가 크다. 또한 직원들의…
[2006-02-21]골프장에서 해야 할 일
며칠 전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그리고 한인 골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윌슨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게 되었다. 훌륭한 골프장으로 라운딩을 할 때마다 한인 골퍼들은 참으로 축복 받은 사…
[2006-02-21]아메리칸 드림과 일등국민
1620년 청교도가 신앙의 자유를 위해 플리머스에 도착하여 102명중 반 이상의 인명피해를 입고도 그들은 감사 제단을 쌓았다. 컬럼버스의 미 대륙 발견 이후 몇백년간에 세계 여러…
[2006-02-21]공화당의 위기
미 건국 이념을 담고 있는 두 문서를 들라면 독립 선언서와 연방 헌법이 늘 뽑힌다. 독립 선언서가 인간의 자유와 평등, 행복 추구라는 미국이 추구해야 이상을 담았다면 연방 헌법은…
[2006-02-21]코레타 킹 여사와 하인스 워드
코레타 스캇 킹 여사의 장례식 실황중계를 보면서 그의 남편인 마틴 루터 킹 박사의 장례식 때와 비교가 되어 격세지감을 느꼈다. 세상이 많이 달라진 까닭이다. 1968년 여름 …
[2006-02-21]대기업 그룹에 속하는 것이 손해가 될때
미국이나 한국이나 큰 비즈니스 그룹에 속하는 건 프리미엄을 지닌다. 무엇보다 큰 프로젝트를 할 때 자금 동원력이 막강하다. 그 회사 자체의 사이즈에 상관없이 경쟁 타기업 합병의 …
[2006-02-20]매일 매일이 새로운 날
니체는 “오늘 잘 웃는 자가 최후에도 가장 잘 웃는 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양에서는 “매일 매일이 새로운 날”(日日新又日新)이라는 말도 있다. 인도의 어느 시인이…
[2006-02-20]감사하는 마음
나에게 지난 2005년 한 해는 정녕 어려운 시련과 고통의 해였다. 지난 4월 세 아이들의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해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들이 이 세상에 나에게만 온…
[2006-02-20]건달의 역사… 중원의 풍운
삼국지 매니아를 자처하는가. 그러면 퀴즈를 하나 내본다. 유비가 안희현 현위(縣尉)라는 말직에 있을 때 부패한 하급 관찰관인 독우를 매질하는 사건이 나온다. 누구의 소행인가. …
[2006-02-20]한인의 뿌리의식
한국 축구팀과 LA 갤럭시의 축구경기를 보러 아이들과 함께 갔었다. 경기장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빨간 티셔츠를 입은 많은 한인들 가운데 드문드문 노란 셔츠의 미국인들이 있는 …
[2006-02-20]금연과 깨달음
풀을 말리고 태워서 그 연기를 들이마시는 동물은 사람뿐이라고 한다. 담배 속에는 수천 종의 독성물질이 들어 있으며 마약보다 더 중독성이 강한 것이 담배라고 한다. 담배 한 개비속…
[2006-02-20]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한 광장입니다. 한인사회를 위한 제언,…
[2006-02-20]책 빌려주는 직업
“엄마, 고작 책이나 빌려주려고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거야?” 6년반 전, 오랜 대학원생활을 하던 중 대학 도서관 사서란 직업을 택했을 때 9학년 아들이 내게 한 말이다.…
[2006-02-18]쉰데렐라
지난 1월 그린스팬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버낸키라는 교수 출신 경제학 박사에게 바톤을 넘기고 18년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모두들 신임 의장의 앞으로 행로에 많은 관심을 보이…
[2006-02-18]축구 경기장 풍경
지난 15일 LA 콜러시엄에서 열린 한국 대 멕시코 축구경기가 두고두고 화제이다. 한국 국가 대표팀이 FIFA 랭킹 6위의 축구 강국, 멕시코 대표팀을 이긴 것도 신나는 일이지만…
[2006-02-18]이중국적, 왜 필요한가
유럽에서는 국제적 재벌 집안 사람들이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듯 여권을 나오는 대로 꺼낸다”고 하며 그들의 다국적을 빗대어 말한다. 대개의 나라들이 이중국적을 인정할 뿐 아니라…
[2006-02-18]자랑스러운 하인스 워드
배고픈 여우가 냇가를 지나다 물속에서 노는 물고기를 보고는 잡아먹기 위해 꾀를 냈다. 물위로 점프하는 물고기에게 “왜 답답한 곳에서 노니 넓은 물 밖으로 나와서 놀자”고 말했다고…
[2006-02-18]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6-02-18]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공연
장애우 돕기 자선공연인 ‘사랑의 콘서트’를 위해 ‘뷰티풀 마인드 기금’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 받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 어렵고, 아름다움 그 자체보다는 그것을 볼 줄 아는…
[2006-02-17]‘해피 버스데이 울피!’
피터 셰이퍼의 연극을 바탕으로 밀로쉬 포먼이 감독한 영화 ‘아마데우스’(Amadeus·1984)는 모차르트의 라이벌이었던 안토니오 살리에리(F. 머리 에이브래함)가 “모차르트”라…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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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로 인생 꼬였다?… 그녀의 뒤늦은 복수극…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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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이민단속 공포에⋯ 가정폭력 신고·병원 마저 꺼린다”
연방이민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시 이민자 가정들 사이에는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력 신고나 병원방문 마…
내달 18일이후 시민권 신청부터 시험 어려워진다
DC에서 페미니즘 특별전
이정실 큐레이터(가운데)와 전시 참여 작가인 차진호(왼쪽), 오민선 작가가 내달 3일 개막될 전시회 포스터와 차학경이 쓴 ‘Dictte’ 책을…
미성년 동영상 찍은 20대 여성‘징역 90년형’
트럼프, ‘찰리커크’ 발언으로 중단된 쇼 진행자에 “시청률때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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