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다니 뽀르르 달려와 폼을 잡은 내 아이들, 그 행복했던 기억의 순간이 아스라이 떠오른다. 오늘도 그 옛날 어린시절 사랑스러운 애들의 웃음이 그립다.
[2023-11-27]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수많은 여성들을 농락하고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면서 재정사기를 치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헌정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무시하고 선동한 사람이 또다시 차기 대통령 …
[2023-11-27]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에 의하면 건강 효과가 2,300보 이상부터 보이기 시작해 2만보까지 증가하는 것으…
[2023-11-24]뉴욕을 비롯해 해외 한인들의 코리아타운들에서는 매년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다. 김치의 종주국인 한국이 2020년 2월 11일 ‘김치산업 진흥법’을 제정하고 …
[2023-11-24]나는 해마다 추수감사절 때가 되면 사랑의 터키 쌀 나눔의 행사를 갖는다. 한미사랑의터키재단의 슬로건이 성경 말씀을 인용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이다.이와같이 남을…
[2023-11-24]추수감사절을 지내며, 또 연말연시를 맞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일이 종종 있다. 노던블러바드 도로상에서, 핍스애비뉴의 군중 속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속…
[2023-11-24]해마다 11월이 찾아오면 나는 지난날 아름답던 내 유년시절이 그리워지곤 한다. 세상이 험악해지고 인심이 살벌해질수록 그 옛날 6.25 피난시절 충청남도 공주에서 지냈던 푸근한 인…
[2023-11-24]뉴욕주 9가구중 1가구가 끼니 걱정을 한다는 보도가 눈길을 끈다.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연방농무부가 최근 발표한 지난 2년간의 식량 불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뉴…
[2023-11-22]시민권자가 되고 나서 여러 해가 지났지만 아직도 내가 미국인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세월이 지날 수록 귀소본능이랄까 고국에 대한 향수는 짙어만 간다. 삶의 여정이 황혼길…
[2023-11-22]한반도 정세와 세계정세가 몹시 불안하다. 지구촌의 자주권과 안보 그리고 영토 분쟁은 마치 어린아이들 전쟁놀이와 같이 명분 없는 장난질같다. 세계 제1차전쟁과 제2차 전쟁이 그러했…
[2023-11-22]우주 항공사들이 우주에 올라가 지구를 바라보니 그렇게 아름다운 별이 없었다고 한다. 지구에는 바다가 있고 수목이 많아 초록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별이었다는 것이다. 인류는 최고로…
[2023-11-21]오늘도 늘 그래왔듯이 새벽기차를 타고 퀸즈 한인천주교회에 간다. 미사 중에 신부님이 물으셨다. 예수님이 하느님 아들이라고 생각하느냐고, 곧이어 예수님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느냐고. …
[2023-11-21]2019년부터 바이든 대통령이 종식을 선언한 2022년 9월까지 인류를 급습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공습으로 인류는 59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워싱턴대 건강 지표 …
[2023-11-21]지난 달부터 한국 사회에 핫한 뉴스가 정치, 경제도 아닌 희대의 전청조 사기 사건이다. 즉, 지난 10월23일 현재 강남에서 상류층 자녀 대상으로 펜싱학원을 운영하는 전 국가대표…
[2023-11-20]“방목하는 소들 가운데 ‘해리퍼드’(Hereford)종은 극심한 추위를 견뎌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일반적으로 방목하는 소들은 혹한의 추위를 견디기 힘들 때 바람을 등지고 서서히 …
[2023-11-20]길고 긴 세월 나라를 잃고 세상의 그늘진 곳떠돈 이스라엘이여뭇민족들의 질시와 핍박 속에서잃어버린 땅이얼마나 그리웠겠습니까스스로 하느님의 백성이라하지 않아도 하늘은 불쌍히 여기셨을…
[2023-11-20]이 작품은 명상이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낚싯줄을 던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생의 덧없음, 녹아내리는 시계의 본질을 포착하려 한다.
[2023-11-20]뉴욕 이민살이를 20~30여년간 같이 해온 주위 사람들이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아쉬운 마음에 송별회도 하지만 한편으로 모든 것 버리고 훌훌 떠…
[2023-11-17]많이 늦은 나이에 맨하탄에 있는 어느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다. 얼마 전에 이 회사를 포함 해 몇몇 회사에 입사원서를 넣었었다. 앞서 면접을 보았던 서너 곳에서는 인터뷰하러 갔을 …
[2023-11-17]2월의 한인사회는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촌각을 세우고 있었다. 필자도 의원직 도전의 기회가 없다면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후에 의원직에 도전해도 늦지 않다는 지인들의 권유로 출마하기로…
[2023-11-17]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