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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입법(立法)에 무너진 사법(司法)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되어 파면이 됐다. 자유 민주공화국의 이념과 체제에 대한 거부이자 입법(立法) 독주의 추악한 승리다. 헌재의 대통령 파면은 국회의 내란적 반란에 …
[2025-04-11][사는 이야기] 당신 안에 있는 나
사람들의 관계 속에는 호(好) 불호(不好)가 존재한다. 대개 좋아한다는 감정은 상대적이지만 의외로 나는 좋아하지만 그는 나를 싫어할 수도 있다. 사랑이나 미움, 의리 증오라는 특…
[2025-04-11][발언대] 역사에서 당신을 ?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었다. 한국의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전원일치 윤석열 대통령이 주권자이며 주인인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국민을 위하여 사용해야 함에도 국민과 야당을 적으로 보고…
[2025-04-08][발언대] 윤석열 파면! 시민들의 승리!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밤 위험을 무릎쓰고 국회로 달려간 용기있는 시민들의 승리다. 한밤중 중무장한 공수부대 계엄군들에 맞서 온몸으로 막으며 항거했던 시민들의 승리다. 남태령에서 …
[2025-04-08][발언대]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그 너머를 바라보며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2025년 4월 4일, 재판관 8인의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그 날, 필자는 이 소식을 접하며 큰 충격과 혼란을 느꼈다.이 결정이…
[2025-04-08][미국은 지금⋯]미국을 지키려면
SNS에서 한 백인 남성이 AI에게 질문을 했다. 만약에 너가 악마이고 미국을 파괴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겠는 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AI는 만약에 내가 미국을 파괴하려면 이렇게 …
[2025-04-08][살며, 느끼며]수원 화성행궁, 정조는 왜?
경기도 수원에 가면 수원 화성행궁이 있고 건릉과 융릉이 있다. 건릉(健陵)은 정조와 효의황후의 능이고 융릉(隆陵)은 추존 장조와 현경황후의 능이다.화성행궁 주변에 복원된 성곽은 …
[2025-04-04][삶과 생각] “욕심”
옛날 어느 중국 시골 마을에 살던 노인이 큰 성에 볼 일이 있어서 나귀를 타고 집을 나섰다. 성에 도착해 나귀를 끌고 걷다가 어느 집 대문에 문패를 보았는데 거기에 이렇게 쓰여 …
[2025-04-04][주말 에세이] 삶에도 의미가 있어야 행복하다
우리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혹은 삼시세끼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일하며 쉬는 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특별할 것 없는 삶의 연속이다. 각자의 삶이 있을 텐데 늘 …
[2025-04-04][사는 이야기] 친절한 의사(醫師)
요즘은 병원에 가고 의사를 만나고 약방에 가는 일이 주된 업무가 되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살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금 이 시대는 노년이 지배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
[2025-04-04]
[이 아침의 시] 봄의 전령
매화 꽃망울이 어찌나 소담스러운지. 일생을 추위속에 떨어도 제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매화. 봄이 곧 온다고 올해도 어김없이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
[2025-04-01]새로운 봄은 오는데
숨 가쁘게 변하는 과학 기술은 우리들의 한숨을 더욱 깊게 한다.힘 있고 부유한 자들의 교만은 더욱 높아져 가고약하고 가난한 이들은지구촌 이곳저곳을 떠돈다.가진 자들은 더 가지려고…
[2025-04-01][독서칼럼] ‘필그림의 도약’
“같은 영국인이지만 국교 신자와 필그림(Pilgrim)의 삶의 방식은 하늘과 땅만큼 상이(相異)했다. 버지니아로 들어간 국교 신자는 따뜻하고 비옥한 땅에서 노예와 하인을 부리며 …
[2025-04-01][미국은 지금⋯] 법률적 불법
1932년 11월까지 나치당은 의회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지만, 과반수에는 미치지 못했다. 어떤 정당도 총리 후보를 지지하는 과반수 연합을 구성하지 못하자 전 총리 “프란츠…
[2025-04-01][살며, 느끼며] 의성 산불이 문제가 아니다
지난 3월22일 오전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성묘객 실화 추정)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쪽으로 번져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위협하고 있다. 신라시대 의상…
[2025-03-28][삶과 생각] “늙지 않는 사람”
내 나이 금년 101살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장수의 비결이 무엇이냐? 고 묻는 이가 있다.나는 그에 대한 대답으로 첫째는 신앙 생활이고, 두 번째는 매일같이 규칙적인 운동, 그…
[2025-03-28][주말 에세이] 소매치기를 당하다니
4년이 넘는 지난 세월 동안 온 지구가 팬데믹으로 어두운 긴 터널에서 힘들었고 코로나19가 수백만 인류의 귀한 생명을 앗아갔을 때 우리에게 언제쯤 안전하고 자유롭게 공기를 숨쉴 …
[2025-03-28][사는 이야기] ‘인생 성공 단십백’
“인생 성공 단십백”이라는 경구가 있다. 성공적 인생을 살기 위해선 반드시 한 명의 스승을 두어야 하고, 열 명의 친구를 가져야 하며 백 권의 책을 소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저…
[2025-03-28][수요 에세이] 행복한 삶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족에 포커스 (focus)를 맞춘다.행복은 비슷한 감성을 가진 사람과 소통하며 공유하고 전파하고 싶을때 더 값진 마음이 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
[2025-03-26][삶과 생각] 인생열차를 수리하고
꿈과 행복을 싣고 힘차게 달리는 인생열차. 종착역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또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앞으로만 달리는 인생열차. 살다 보면 햇빛 쨍쨍한 날만 있는 건 아니다. 흐리고 비…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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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한 동포 등골빼는 ‘충성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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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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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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