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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한 변명 / 김희봉 칼럼(수필가)
젊고, 예쁘고, 살림 잘하는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나같이 재주 많고 알뜰한 부인을 무어라 하지?" 은근히 ‘금상첨화’란 칭찬을 기대하며 물었다. 남편은 멀뚱히 쳐다보…
[2010-06-02]수필산책 / 주평 (아동극작가)
이 해도 어김없이, 석류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 집 울타리 석류나무 가지에 빨간 석류꽃이 피기 시작한다. 또 한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살아 간다는 것은…
[2010-06-02]폴 손 칼럼 / <폴 손>
법정에서 배심원을 선별할 때, 검찰측과 변호인측은 예비 배심원들을 배심원석에 앉히고 여러가지 질문을 한다. 쌍방이 동의를 해야 그 예비 배심원은 정식 배심원이 되어 재판에 참여한…
[2010-06-02]여성의 창 / 안희경 (번역작가)
뉴욕MOMA에서 3월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 마리나 아브라모빅의 전시회다. 행위예술가의 회고전이다. 그녀가 이루어 놓은 과거의 작품은 비디오와 모델들의 재현으로 보여졌…
[2010-06-02]여성의 창 / 홍려봉(한의학 박사)
알람 소리가 울린다. 아.. 그냥 자고 싶은데.. 오늘따라 몸이 너무 무겁다. 간신히 눈을 뜨고 양치질을 하니 그나마 치약 향이 입안 가득 퍼져 상쾌함을 느낀다. 차에 시동을 걸…
[2010-06-01]<꽁트> 후회 / 소설가 박미전
오클랜드 시내버스 속에서 그 남자를 보는 순간 어디서 많이 본 낯익은 얼굴인데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았다. 누굴까?! 결코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 그리고 몇 초 후에 아! 나는 속…
[2010-06-01]여성의 창 / 송정숙
장애인들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배운다. 장애인이란 단어가 점점 더 친근하게 와 닿는다. 처음 나는 그들을 그저 안스럽게 생각하였다. 그러다 그들을 어느 정도 이해…
[2010-05-31]여성의 창 / 이정순(코인 북가주지회장)
아들이 보내준 옷을 입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다. 서울에 있는 아들로부터 받은 생일 선물 이였기 때문이다. 자식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조금만 신경을 써주어도 행복해지는…
[2010-05-28]2% 부족한 천안함 침몰 설명과 한반도의 위기 / 기자의 …
한반도가 전쟁의 위험 속에 휩싸였다. 아니 벌써 전쟁이 일어나도 몇 번은 일어났어야 했다. 외신이나 한국의 보수언론에 의하면 말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 "…
[2010-05-28]여성의 창 / 김한나
우리는 숨가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봇물 처럼 쏟아지는 인스턴트 식품들 속에서, 웰빙 식생활은 실천 하기가 쉽지 않다. 요리는 정성과 사랑이 들어가야 제맛이 나기 때문이다. …
[2010-05-27]멕시코/캐나다에서의 visa 발급 / 김준환
질문) 저(A)는 한국에서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비자(B-1/B-2)로 약 2년 전 미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제 전공을 살려 San Jose에 있는 모 회사에 so…
[2010-05-27]English for the Soul
From Jesus To Christ / 예수에서 그리스도로 --------------------------------------------------------------…
[2010-05-27]정치인의 성찰, 노무현의 후회
친구 낸시와 점심을 하였다. 가난한 중국이민자의 딸로 스텐포드를 나왔고,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을 한다. 그녀의 남편도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멕시칸 홀어…
[2010-05-26]한국 사진계의 부패 / 폴 손 칼럼
지난 5월 13일 본국 뉴스에 의하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한민국 사진대전’ 등에서 상(賞)을 주는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한국 사진 작가 협회 사무처장 김모(5…
[2010-05-26]엄한신 건강칼럼 / 퇴행성 무릎통증
퇴행성 무릎 통증은 55세 이후의 노년층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은 허한 증상으로 발생된다. 과격한 운동을 하는 축구, 테니스, 럭비, 농구 등은 갑자기 뛰고 급히 멈추며 상…
[2010-05-26]재산세 / 이종혁 칼럼
지난 2, 3년 동안 부동산 값의 급격한 하락 으로 카운티 당국 지방세의 일종인 재산세 조정 신청이 쇄도 하고 있다. 신청자는 중산층이나 서민층도 있지만 기백만불…
[2010-05-25]여성의 창 / 홍려봉(한의학 박사)
메일박스에 여느 때와 같이 메일과 함께 광고성 팜플렛이 한아름이다. 그중 전에는 못 보았던 자전거 광고 팜플렛이 눈에 띄었다. 자전거라.. 자전거를 빼고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2010-05-25]여성의 창 / 송정숙(가정법 전문 변호사)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같은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 둘을 동일시한 것이 꼭 그릇된 것만도 아니다. 정치적자유는 경제적 자유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2010-05-24]삶의 향기 / 손종렬
살아가는 일은 매일 누군가를 만나고 또 다른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다. 나는 내가 아는 사람이나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이런 물음을 자주 하고는 한다. 그대는 인생의 단 한번…
[2010-05-23]여성의 창 / 서순희
치매는 일명 “노망”이라고도 불리운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는 이제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무려 아홉가지나 될 정도로 많은데‘뇌혈관장애, ‘뇌변성질환, ‘외상성질환’등 뇌와 …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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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오피니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어크하이어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 심상용 /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입’에 대하여
- 조재성 도시계획 박사
[조재성 박사의 두 도시 이야기] 시간의 골목, 회상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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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View] 애플 60대 경영진 세대교체… ‘65세’ 팀쿡은?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트럼프식 LA 이민자 ‘멋대로 급습’에 일단 제동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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