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연예미디어기업 월트디즈니가 3일 이사회에서 회장과 최고경영책임자(CEO)를 분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이클 아이즈너(사진)가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디즈니는 이날 주총이 끝…
[2004-03-05]정유시설 긴축·원유 비축량 감소로 지역별 일시적 개솔린 부족현상 우려 봄·여름 드라이빙시즌 도래도 악재 사람들은 요즘 “높은 개솔린 가격 때문에 주유소에 가는 것이 겁난…
[2004-03-05]컨수머 리포트 오프로드 테스트결과 안락한 승차감 강조한 모델들은 저조 가장 잘 팔리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 실제 오프로드 주행 시험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
[2004-03-05]스포츠쿱이 돌아왔다. 95년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던 혼다 프렐루드 VTEC, 도요타 MR2 터보, 셰볼레 카마로, 미쓰비시 3000 GT VR-4, 폰티액 트랜스 앰, 도요타…
[2004-03-05]새 바디의 M3 컴팩트 6시리즈 컨버터블 첫선 수퍼 비머 M5·왜건 새 모델 잇달아 선보여 자동차계의 황태자 BMW가 컴팩트 스타일의 새 바디, 더 강력해진 힘을…
[2004-03-05]‘톡톡 이벤트’로 동심에 추억심기 가끔씩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유치원 때 생일 파티 사진을 들여다볼 때가 있다. 머리에는 종이로 만든 왕관을 쓰고 생일 상을 받으며 어지간…
[2004-03-05]데스칸소 가든 ‘1년 회원’ 노은미씨 노은미(40, 자영업)씨는 요즘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다. 뒷마당에 한 뼘의 정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이 바쁘다 보니 계절 따라 꽃이…
[2004-03-05]▲픽 윅 보울 (Pick Wick Bowl) 대부분의 볼링 레인에서처럼 이곳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생일 파티를 대행해주고 있다. 어린이 1인당 15-20달러 선이면 1-2시간의…
[2004-03-05]흐드러진 꽃들이 ‘날 오라 하네’ 봄을 맞는 새싹과 봄꽃들에게는 충분한 비가 가장 좋은 양식이다. 남가주는 지난 2주간 20여년만에 최고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풍족한 겨…
[2004-03-05]성격 틀려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수사단짝 투캅스 1975~79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던 동명의 TV 형사 시리즈를 코믹하게 풍자한 소위 ‘친구 형사’ 장르 영화다. T…
[2004-03-05]아라비아 사막 3천마일 경마 1890년 카우보이로 오랜 역사를 지닌 아라비아 사막 3,000마일 횡단 말 경주에 참가했던 미서부사의 전설적 인물 프랭크 탐슨의 실화다. 대하…
[2004-03-05]삼촌에게 몸뺏긴 예비수녀 초현실주의자인 스페인의 명장 루이 브뉘엘의 흑백 걸작. 한 예비수녀의 심리에 관한 강렬한 탐구작이다. 이상적인 예비수녀 비리디아나(실비아 피날)는…
[2004-03-05]역시 브뉘엘의 작품으로 그가 멕시코에서 활동할 때 만들었다. 브뉘엘의 또 다른 명작 ‘부르좌의 신중한 매력’처럼 저녁 만찬을 둘러싸고 진행되는 이 영화도 부르좌의 생활습관을 신랄…
[2004-03-05]홍콩 스턴트맨들에게 바치는 헌사 ‘홍콩 스턴트맨의 삶’(The Life of the Hong Kong Stuntmen)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할리웃 영화 ‘모탈 콤배트’에 …
[2004-03-05]이제 막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살인반 수사관으로 승진한 제시카(애슐리 저드)는 과음에 폭력을 휘두르는 터프 걸. 제시카가 이렇게 된 데는 그녀가 어렸을 때 치정 문제로 제시카의 어…
[2004-03-05]10년 전 남편이 서독으로 달아난 뒤 열렬한 공산당원이 된 크리스티아네는 두 남매 알렉스와 아리아네를 혼자 키워왔다. 그런데 1989년 10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 크…
[2004-03-05]첩보부에서 쫓겨난 민완요원 T(박상민)가 복수하기 위해 달리는 서울 지하철에 폭탄을 장치하자 이를 막기 위해 지하철에 올라탄 무법자 스타일의 형사 제이(김석훈). 그런데 제이…
[2004-03-05]1958년 쿠바 혁명 직전. A학점 학생인 18세의 케이티는 하바나의 포드사 간부로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엄마 그리고 여동생 수지와 함께 춤과 음악의 정열적인 도시로 옮겨온다. …
[2004-03-05]마녀로 몰린 벙어리 여인 연극무대에 올리자 소동 14세기 영국을 무대로 한 플롯이 복잡한 도덕극이자 국제 올스타 캐스트의 미스터리.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른 신부 니…
[2004-03-05]종교적이요 심미적인 미니말리스트 프랑스 감독 로베르 브레송의 감동적인 영혼과 신앙에 관한 1951년산 흑백. 브레송의 영화 중 가장 훌륭한 것으로 꼽히는 이 작품의 원작은 조르주…
[2004-03-05]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