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7일 치러질 오렌지카운티 시의회 선거 후보 등록이 1차로 11일 마감된 후 현역이 등록을 하지 않은 시는 17일 오후 5시까지 연장 마감했다. 가든그로브시도 정호영 시의원이 11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음에 따라 17일까지 연장, 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번 11월 선거는 카운티 전역 33개시중 30개 시만 치른다. 새로 편입된 라구나우즈와 랜초 샌타마가리타 시는 2002년에 첫 선거가 열릴 예정이며 실비치는 내년 3월로 일정이 잡혀있다.
가든그로브 시장 후보에는 현역인 브루스 워터(61)에 은퇴 경관인 빌 달턴(57)이 도전하며 시의원 후보로는 조지 스테판 브리에티감(33, LA 경찰 사전트), 데이비드 던바 주니어(34, 인터넷회사 직원), 재이슨 에드워즈(21, 대학생), 앤토니 조셉 프로레스(35, 보험 정산인), 프랭크 니클러스(64, 은퇴 시직원), 크리스토퍼 프레배트(55, 카운티 직원), 마크 로센(48, 변호사), 밴 타이 트란(35, 변호사), 리차드 라더(55, 회계사)등이다.
2명을 뽑는 이번 시의원 선거에 9명이 등록,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며 이들의 연령분포는 21~6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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