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 김영철이 현금 3억원과 주식 등 총 5억원에 ㈜스타즈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훈)와 4일 전속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조건은 계약금 3억원, 디지털 컨텐츠 제작회사 estars 주식 2억원 등이며 앞으로 3년간 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estars는 스타즈 엔터테인먼트가 대주주로 인터넷 MBC, 한국통신 등이 주요 주주로 참가하고 있는 인터넷 회사로 향후 드라마, 토크쇼, 영화 등을 제작할 계획.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계약금 5억원은 톱탤런트 최진실, 심은하 등이 3년에 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액수.
데뷔 24년만에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기상과 KBS 연기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국민드라마 <태조 왕건>에서의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금액.
김영철은 이로써 이미숙, 최진실, 김남주, 김혜리, 김규리, 윤태영, 박예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김영철은 오는 30일 차승원, 유지태 등이 참여한 적이 있는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프란체스코 스말토 파리패션쇼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모델로로 선보이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이건 기자 kl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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