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왕대포’ 그리피Jr. 곧 복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해온 거포 켄 그리피 주니어(신시내티 주니어)가 같은처지 팀동료 배리 라킨과 함께 이르면 15일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앞서 밥 분 감독과 타격코치 겸 그리피Jr.의 아버지인 그리피Sr.가 지켜보는 가운데 컨디션점검훈련을 실시, 결과가 좋을 경우 본격 경기출장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그리피Jr.는 시범게임 도중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단 한게임도 스타팅멤버로 출장하지 못했고 라킨은 지난달15일부터 오른손 골절로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었다.
NBA ‘호인’ 루카스, 캐발리어스 새감독 물망
실력은 별로인데 사람은 좋다? 바로 그점 때문에 늘 덕을 봐온 NBA 덴버 너기츠의 어시스턴트 코치 잔 루카스에게 또 좋은 일이 생겼다.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로부터 감독직을 제의받았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도 마약에 취한 숀 켐프·불같은 성격의 라시드 월래스 등 골칫덩이들을 다스려줄 적임자로 루카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카스는 94년부터 96년까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필라델피아 76ers에서 감독·제너럴 매니저·부사장을 맡는 동안 심한 기복(스퍼스에서 94승49패, 76ers에서 42승122패)을 보여 승부사형 지도자로는 낙제점을 받았으나 문제아를 잘 다루는 등 팀내 인화 능력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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