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본즈의 73호 홈런볼을 놓고 법정싸움까지 벌어질 지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100만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홈런볼을 나꿔챈 행운의 주인공은 일본계 자이언츠팬 패트릭 하야시. 그는 본즈홈런이 거의 찾아들지 않는 왼쪽 담장 너머(왼손타자인 본즈의 홈런은 대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간다)에서 진치고 있다 횡재했는데 뒤늦게 "하야시의 반칙만 아니었다면 내 차지였을 게 분명"였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생긴 것. 샌프란시스코 인근 버클리에서 건강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알렉스 포포프라는 이 사람은 자신의 미트로 73호 홈런볼을 "완전하게" 잡았으나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중 누군가 미트에서 공을 빼내버렸고 그게 결국 하야시의 손으로 넘어갔다고 주장하며 법정싸움을 해서라도 ‘100만달러짜리 보물’을 되찾겠다고 벼르고 있다. 그러나 야구계 반응은 차갑다. "리그에서 임자를 (하야시로) 밝힌 이상 그것으로 끝 아닌가."(호르헤 코스타·자이언츠 수석부회장)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