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남부 한국학교(교장 정찬열)는 7월 한달 ‘여름한국학교’를 실시한다. 평소의 주말 한국학교와 달리 한인 커뮤니티에서 유일하게 월~금요일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추억에 남을 기회를 제공한다.
노섭 이사장은 "방학기간에 시간과 금전적 제한 때문에 자녀를 위한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부형을 위해 한국어와 뿌리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정찬열 교장도 "한국 역사와 예절교육도 가미 한인 2세들이 정체성을 가진 당당한 한국계 미국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받침이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한글 말하기, 듣기, 쓰기와 한국 역사, 문화, 예절 교육, 그리고 음악, 미술, 공작 등 예능교육으로 짜여 있다. 모집인원 100명(선착순), 등록비 150달러(교재 포함), 등록장소 가든그로브 가주마켓 몰 떼떼아떼떼(구 가주서적), 학교 루터란교회(13082 Bowen St.), 문의 (714)530-3111, 53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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