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KYCR·회장 박진아)가 주최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12차 성령 안의 새생활 세미나’가 7월 4-7일 리버사이드의 디바인 워드 피정의 집에서 개최된다.
20대에서 30대 초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3박4일간 실시되는 이번 피정은 젊은이들에게 성령 안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그룹대화와 치유예절 등을 통해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기쁨과 신앙이 가득한 신앙생활을 갖도록 함께 대화하고 기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박진아 KYCR회장은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모든 젊은이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강의와 그룹대화 등을 한국어와 영어로 나눠 따로 진행해 언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했고 찬양과 미사 등도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강사는 김세을 신부, 한국 꽃동네 김학철 수사, 성체칠리아 본당 김 마리로사 수녀 등이며 영어 강사로는 최석현 신부, 김기현 신부 등이 참가한다.
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는 지난 93년 한국과 미국, 두 문화와 특성을 모두 이해, 수용하는 봉사자들을 훈련 양성하고 소속본당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젊은 신앙인들을 양육하기 위해 결성됐다. 최석현 신부를 지도신부로 매주 성 라파엘 천주교회에서 토요모임을 갖고 있는 남가주성령쇄신청년봉사회는 젊은이들을 위한 기초 성령세미나와 성장 세미나 등을 실시, 남가주 청년들의 신앙쇄신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www.kycr.org. (213)507-0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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