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사회와 함께 숨쉬는 정론지 한국일보 동남부가 역사적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동남부 한인사회에 활력과 도약의 이정표를 제공하게 될 3대 역점 사업을 비롯, 뜻깊은 기념사업을 펼칩니다.
총영사관을 비롯,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아틀란타 한인회, 미주상공인총연 등 유관단체들이 동참하게 될 본사의 연중사업은 동남부 한인사회에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이민 한 세기의 첫 걸음과 함께 한인사회에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을 제공하게 될 본사의 3대 역점 사업 및 특별 기념사업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동남부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의 축제, ‘2003년 미스코리아 동남부선발대회’가 한국일보 동남부 주최로 4월중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한국일보 동남부가 창간 6돌을 맞아 처음으로 실시하는 미스코리아 동남부 선발대회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미 동남부 최고의 미인을 뽑는 대회로 아틀란타를 비롯, 동남부 6개주(조지아, 플로리다, 알라바마, 테네시, 사우스 및 노스 캐롤라이나)를 대표하게 됩니다.
2003년 미스코리아 동남부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고의 미인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출전자격이 부여됩니다.

■ 백상배 한인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사회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본보가 ‘백상배 동남부 골프대회’를 주최합니다. 백상배 골프대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 연례행사로 동남부의 최강자를 가리는 정상의 대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 대회 챔피언조와 시니어조 우승자는 내년 미주본사 주최 백상배 골프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참가비 및 항공료 본사 부담).
■ 부부 골프대회
아틀란타 한인 여성골프협회(회장 홍형자) 회원간 상호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부부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부부 골프대회를 본보가 올해부터 주최합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동남부 한인사회 모든 한인들에게 대회를 개방, 동포사회 화합의 골프잔치로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5월 4일 해밀턴 밀 클럽에서 개최되며 ‘건겅한 가정’을 기치로 본보가 주최하고 여성골프협회가 주관하게 되는 부부 골프대회는 동남부 한인사회에 ‘건강한 가정’과 부부간의 ‘건강한 여가활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백상배 미 전국 종합무술 선수권 대회
미 전국에서 한국인의 기상을 드높이며 민간사절 활동을 하고 있는 태권도인들의 대잔치인 ‘백상배 전 미국 종합선수권대회’를 본보가 주최하고 월드태권도 연맹(회장 김영치) 주관으로 5월 31일 라이프 대학에서 개최됩니다.
■ 이민사료 발굴작업 등 전개
이 밖에 미주 한인 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 아틀란타 지회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민 사료 발굴작업이 연중 계속되며, 발굴된 사료는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 후 화보집으로 발간될 예정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한글교육 육성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동남부 백일장 및 미술대회’, ‘어린이 음악 콩쿨’을 개최하며, 한인들의 여흥을 위해 한국의 유명 연예인을 초청한 대규모 공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일보 동남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연례행사와 특별 기념행사들은 이민 100주년을 맞은 한인사회에 더욱 큰 활력과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한국일보 동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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