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호남향우회(회장 강성호)는 16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호남향우회 창립 22주년 기념 및 한인미주이민 100주년 기념 설 대잔치’를 열고 ‘자랑스런 호남인’으로 산드라 김씨와 임종호씨를 각각 선정했다.
강성호 회장은 "한인사회의 단합을 확인하고 앞으로 한인사회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할 때"라며 "특히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소수민족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후손들을 위한 발판 마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향우회는 도날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및 벤자민 그리만 연방하원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프레드릭 커레리어, 박동선 회장에게 명예회원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유권자센터는 ‘이민 100주년에 즈음한 뉴욕, 뉴저지 한인 정치적 신장의 현황’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으며 문화행사 및 효도잔치가 벌어진 2부 여흥 순서에는 뉴욕한국국악원에서 부채춤과 장구춤 등 문화행사, 장수무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황해도민회(회장 장영근)도 16일 삼원각 플러싱점에서 구정 대보름잔치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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