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한인교육위원 3명이 24일 마감된 뉴저지주 교육위원 선거(4월15일)에 모두 후보로 등록했다.
지난해 팰리세이드팍 학군 부교육위원장으로 활약했던 제이슨 김 위원은 이날 "이번에 당선될 경우 4선째가 되며 교육위원장직을 맡기로 이미 잠정 결정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공석으로 있던 팰리세이드팍 교육위원직에 임명돼 1년간 활동했던 이원(미국명 폴 리) 위원은 "지난 1년 동안 값진 경험을 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테너플라이 학군에서 2선에 도전하는 카니 최 위원은 "지난 3년간 열심히 활동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데다 학교 및 학군 관계자들도 재출마를 적극 권유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외 놀우드 학군의 김경화 위원은 아직 2년, 잉글우드 클립스의 김서경(미국명 케네스 김) 위원은 1년의 임기가 각각 남아있다.
한편 뉴저지주 교육위원협의회는 선거를 앞두고 3월17일까지는 유권자등록을, 부재자 투표 신청은 4월8일까지 마쳐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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