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영리단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뉴욕·뉴저지 1세와 2세 한인들이 지난 1월 발족시킨 ‘한인커뮤티니재단’(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KACF·회장 황성철 변호사)이 자체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인터넷 웹사이트(http://www.kacfoundation.org)를 개설했다.
웹사이트는 25일 현재 아직 ‘공사중’이지만 접속자는 재단 설립목적, 이사진과 임원, 분과위원회, 연락처 등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회원가입서를 다운로드받아 회원으로 등록, 재단 활동에 동참할 수도 있다.
재단은 앞으로 웹사이트에 각종 행사일정, 단체 및 회원 소식, 게시판 등 정보 및 유익한 타 웹사이트와도 연결할 방침이다.
’하루 1달러 기부 운동’을 중심으로 1월6일 뉴욕 총영사관 로비에서 창립 리셉션과 함께 공식 출범한 재단은 회원들이 주로 전문직 종사자임을 감안, 웹사이트를 통한 연락망 구성을 가장 선결 과제로 보고 추진해 왔다.
재단은 또 이사회 및 임원회의를 정기적으로 갖고 향후 활동 및 행사 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달 5일에는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대규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