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커네티컷 일원의 한인 우정인 협회 3개가 하나로 통합된다.
한인우정회(회장 김장희), 뉴저지한인우정공무원협회(회장 임 극), 체신협회(회장 배인근), 회장단은 대뉴욕지구 한인 우정공무원들을 대표하는 하나의 단체를 만들기로 결정, 오는 10일 오후 6시 뉴저지 서울회관 연회장(구 신궁전)에서 ‘미동부한인우정연합회(회장 조병욱)’ 창립식을 개최한다.
세 협회 회장단은 지난 1월 모임을 갖고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우정공무원 이민사 편찬을 위해 세 단체를 포괄할 수 있는 미동부한인우정연합회를 발족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체신협회 1대 회장 조병욱씨를 선정한 바 있다.
조 회장은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 우정공무원 이민사 편찬 추진 과정에서 한인 우정 공무원들을 대표할 하나의 공식 단체가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연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세 단체를 통합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인 우정 공무원들이 한인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미동부한인우정연합회를 발족, 창립식을 갖는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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