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있었던 대한민국 ROTC 뉴욕문무회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진홍(왼쪽) 신임회장이 이용규 전 회장에게 문무회 단기를 전달받고 있다.
대한민국 ROTC 대뉴욕문무회의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6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ROTC 문무회원들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제 2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홍 신임회장은 "근본을 책임지는 ROTC의 정신을 실천으로 옮겨 조용하지만 힘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며 "1.5세와 2세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과 갓 이민 온 ROTC 동지들의 미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발간이 중단됐던 문무회보도 복간할 예정"이라며 "오는 7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ROTC 세계대회에도 참석, 뉴욕 한인사회의 발전상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용규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ROTC 뉴욕문무회가 갖고 있는 능력을 차기 집행부가 사회에 적극 환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OTC 뉴욕문무회는 이날 이용규 전 회장과 박재호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유동우 골프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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