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순희씨가 3월8일 오후 8시30분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독창회를 갖습니다.
한국음악재단 회장으로서 지난 18년간 젊은 한국 음악인들에게 데뷔 무대를 열어준 이순희씨는 2년만에 갖는 독창회에서 유명 반주자이자 예술가곡의 권위자인 돌튼 볼드윈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20세기 예술 가곡을 노래합니다.
이씨는 줄리어드 음악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예술가곡을 공부, 한국 최초의 예술가곡 전문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독창회에서 레이날드 한의 아름다운 ‘4곡의 멜로디’와 가브리엘 포레의 ‘이브의 노래’ 10곡, 몬살바제의 ‘어린이를 위한 노래’ 5곡, 오또리노 레스삐기의 ‘6곡’을 들려줍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봄, 이순희씨가 선사하는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예술가곡의 밤에 뉴욕 동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3월8일(토) 오후8시30분
◈장소: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 홀
(맨하탄 57 스트릿과 7 애비뉴 사이)
◈후원: 뉴욕한국일보
◈티켓: $50, $30, $20, $10(노인 및 학생)
◈문의: 212-942-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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